[이글루스 피플] 행복한 스포츠 기자 善洪最高님!

♥Tomato : 어떻게 지내세요? 하시고 계신 일, 관심 있게 진행 중인 일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善洪最高 : 요즘 정신없습니다. 4월에 스포츠신문사에 입사해서 수습기간을 거치고 있어요. 각 부서를 돌며 배우고 있는 중인데, 바로 엊그제까지 야구부에 있다가 체육부로 왔습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밤에 퇴근하는 일상을 반복중이지만 2년동안의 백수생활을 감수하면서까지 바랐던 일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무작정 신납니다. ^^

♥Tomato : 善洪最高님 이글루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善洪最高 : 에~ '소개'라고 하니 쑥스럽습니다. 제 블로그는 정말 별 것 없어요. 뭐 한가지 주제를 정해서 포스팅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정말 일기쓰듯 일상에 관한 것들을 얘기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한데... 제 블로그는 말하자면 이것저것 고루고루 섞은... 잡탕블로그입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제가 좋아하는 스포츠 얘기를 위주로 하려고 생각했어요. 좋아하는 음악 얘기도 함께요. 백수 시절에는 남는 게 시간인지라 정말 정성들여 블로그를 돌봤다고요. 제 블로그 한 구석탱이를 장식했던 음악들이 주로 이탈리아어나 스페인어로 된 것들이라서 되도 않는 해석으로 하루를 훌러덩 보내는 일이 거의 일상이었지요. 그 와중에 저도 모르게 와방 홍보해버린 가수가 있는데, 그게 누군지는 제 블로그를 와보신 분이라면 아시리라 믿습니다. ㅋㅋ (알레한드로 산스라고 제가 '내 남자'라고 우겨대는 섹시좌르르 사내가 있어요) 아무튼 나름대로 정성스레 잘 해왔는데 백수탈출을 하고 나니 통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포스팅 한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음악이나 스포츠 얘기는 커녕 열받을 때 속 풀 시간도 없어요. ㅠㅠ

♥Tomato : 善洪最高님이 가장 아끼는 물건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善洪最高 : 글쎄요... 제 꺼라면 자잘한 것들도 모두 아끼는 인간입니다. ㅋ
하지만 뭐 그렇게 아낄만한 귀중품을 갖고 있지 못해요. 찐한 연애를 안 해봐서 추억이 깃든 물건도 없고요.
항상 말하기를 "저는 가족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해요."
우리 아빠,엄마,두 동생을 저와 관련된 이 세상 모든 존재들 중 가장 아낍니다. ^^
뭐, 저뿐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공통점이 아닐까 생각해요.

♥Tomato : 신문사 생활중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善洪最高 : 아직 3개월밖에 안 됐지만 한편으로는 3개월이나 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힘들면서도 재미있었기 때문인데요. 에피소드도 무지하게 많습니다. 간혹 블로그에서 읊어대기도 했지요.
아무래도 입사해서 3일간의 간단한 교육이 끝나고 편집국으로 출근했던 첫날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나쁜 기억과 좋은 기억이 함께 한 날이었어요. 아침 7시반까지 출근인데 그 전 날 환영회랍시고 술을 퍼마셨거든요. (제 블로그에서 얘기를 들으신 분들은 입사 후 제가 겪은 언론사의 알콜 문화를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_-;;) 그 정신에 아침 7시 반까지 출근이었으니 뭐, 정신없었어요. 게다가 입사 후 당분간은 정장차림을 요했기 때문에 힐까지 신고 헐레벌떡 뛰어들어가니 7시 34분. 4분 늦었지요. 출입문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한 선배께서 지나가시며 "너 좀 늦었다"고 싸늘한 한마디를 던지셨어요. 의기소침해져 자리에 앉아있는데 이거 원 술이 안 깨더란 말입니다. 그런데 편집국 첫날은 선배들께 자기소개서를 써서 돌려야 하거든요. 머리는 깨질듯 아프고 속은 울렁거리며 술때문에 정신은 혼미한데 자기소개서를 쓰려니 제대로 썼을 리가 없지요. 일단 결과물을 선배들 책상에 돌려놓고 자리에 앉아있는데 저쪽에서 한 선배가 소리를 치시더군요. "야! 김은진이 누구냐!" 냉큼 달려갔더니 인상도 터프하신 선배께서 말씀하시기를 "니가 쓴 ! 자기소개서는 기사로 치면 빵점이야. 이걸 읽고 너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게 몇가지나 되는 것 같냐?..." 그 넓은 편집국 한 가운데서 불호령을 맞은 저는 얼굴이 토마토가 되어 반성문 쓰듯 자기소개서를 다시 썼습니다. 정말 무서웠어요. 얼마 전 술자리에서 한 선배께서 제게 그러시더군요. "니가 자기소개서 두번 쓴 애지?" -_-;;
그리고 그 날 점심식사는 편집국장과 함께 했는데, 양주와 맥주를 혼합한 폭탄주를 무려 열잔 마셨답니다. 물론 1인당이지요. 동기들 모두 백주대낮에 헤롱대기 시작했고, 그 중에서도 제가 속한 조는 축구장에 가야했습니다. 축구 올림픽 대표팀의 말레이시아전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술냄새 풍기며 찾아간 축구장에서 그 날 점심 때까지 겪었던 아픈 기억은 단번에 역전되고 말았어요. "'가슴이 벅차다'는 표현을 이런 때 쓰는 거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축구장은 물론 야구장 배구장 등 많은 경기장을 가 봤지만, 제가 그렇게 원하던 스포츠기자로서 첫발을 내딛은 순간이었기 때문에 솔직히 눈물까지 찔끔했답니다. 뭐, 아직 솜털도 안 난 애송이라 거의 아무 일도 안 하고 축구만 보고 왔지만요. ^^
술에 대한 에피소드는 그냥 생략할랍니다. 아흑~

♥Tomato : 善洪最高님이 본받고 싶은 선배기자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善洪最高 : 아무래도 이제 한 회사에 적을 두었으니 내부에서 찾아야하겠지요? ^^;
제가 여러번 강조했던 '나의 멋진 선배'란 분이 계십니다. 뭐, 제가 코믹하게 표현해서 그렇지 정말 멋진 선배세요. (여기서 '멋지다'는 표현은 비단 외모뿐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그 선배를 보면 모두 다 본받고 싶은 점 투성입니다.
일단 자상하세요. 입사해서 주눅들어있던 제게 "김은진" 이 아닌 "은진이" 라고 불러주신 첫선배이십니다. 또한 같은 조인 동기와 저를 따로 불러서 앞으로 이렇고 저래서 속상할 일도 많을 것이지만 선배들이 너희를 미워해서 그런 건 아니다...는 얘기를 들려주신 유일한 선배시고요. 그리고 앞서 말한 첫날 축구장에서의 경험. 그 날 그 자상하시고 젠틀하시던 선배가 기사 전송하고 선수들 인터뷰하는 등 일하시는 모습을 봤는데, 정말 다른 사람이더라고요. 딱 제가 생각해오던 기자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존경해마지 않는 점은 바로 알콜 리포팅입니다. 아무리 새벽까지 술을 마셨어도 아침에 출근해서 책상 앞에 앉아 기사를 쓰고 계세요. 입사해서 들었던 가장 쇼킹했던 조언은 바로 "술때문에 쓰러지더라도 일단 회사에 와서 쓰러져라"였습니다. 이 선배를 보면 저 조언이 바로 몸에 와닿습니다. 물론 저 선배 외에 다른 선배들께서도 모두 "술먹고도 출근은 제때, 일은 똑바로"를 놀라울 정도로 실천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나의 멋진 선배'가 돋보이는 이유는 ... 뭘까요...? ^^;

♥Tomato :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 있다면요?
★善洪最高 : "뒤돌아보지 말자"
저는 실수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러고 나서 항상 속상해하고요. 그런데 기분 좋은 일은 몰라도 속상한 일이 있으면 끈질기게도 안 잊혀지잖아요. 전 그 기분이 너무 싫어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속상할 일을 안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혹시 속상할 일이 생기더라도 빨리 잊어버리는 습관을 가지려 합니다. 뭐 그게 맘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요즘엔 바쁘게 살다보니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고 있어요. ㅋㅋ 아무튼 그래서 "뒤돌아보지 말자" 를 저의 좌우명으로 삼고 모범적인 인간상이 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또 한가지. "술은 정신력이다"
만고의 진리지요. 대학 졸업 후 잊고 지내던 저의 모토가 다시 부활한 요즘입니다.

♥Tomato : 善洪最高님만의 결혼관이나 연애관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善洪最高 : 다른 건 '나의 그'가 생겨봐야 아는 것이고...
제가 눈이 좀 높아요. 외모를 너무 따지거든요. 혹자는 "쓸데없이 눈만 높다"며 "그래서 아직 짝이 없는 것이다"고 저를 비난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습니다. 이 놈의 눈은 도대체가 낮춰지지를 않아요. 그래서 욕을 많이 먹었지만 그래도 요즘은 많이 나아졌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예인 중에 예를 들자면 요즘은 지진희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언젠가 이 말을 친구에게 했더니 바로 친구의 입에서 욕이 튀어나오더라고요. ㅎㅎ~ (지금도 무수한 욕이 날아오는 게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다 농담이고요. (진담입니다만, 비난이 두려워 농담이라 포장중.)
예전에는 이러이러한 사람이 좋다며 나만의 이상형을 갖고 있었어요. "꼭 이런 사람이어야 해" 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약간의 변화가 생긴 게, 꼭 그런 스타일이 아니더라도 좋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서로 눈 맞으면 게임오바다" 는 것이죠. 흔히 말하는 필,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상당히 필을 많이 꽂는 스타일이긴 합니다만, 뭐... 그 필이 제게는 되돌아오지 않아서 항상 문제입니다. ㅋㅋ
그러나 가장 중요한 절대조건이 한 가지 있어요. 부모님께서 반대하시는 사람과는 절대로 결혼 안 할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부모님께서 정해주시는 사람과 하겠다는 마마걸이나 파파걸은 절대로 아닙니다. 저의 필이 확! 꽂힌 나이스가이와 함께 하되 아무리 나이스하다 해도 제 부모님 혹은 나이스가이 부모님께서 반대하시는 결혼이라면 안 하겠다는 말이지요. 낳아서 길러주신 부모님이 그렇게 반대하시는 결혼이라면 안 하고 싶어요. 부모님보다 나이스가이가 소중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뭐,제가 이렇게 말하면 모두들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일단 생겨봐라" -_-;;

♥Tomato : 善洪最高님이 추천하는 블로거 5분과 추천 이유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善洪最高 : Elliot님 정말로 마음이 따뜻하고 예쁘신 분이십니다. 심지어 가끔씩은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걸 감사하게 만드는 분이세요. 항상 꼼꼼히 글을 읽어주시고 정성스런 덧글을 달아주십니다. 본인의 블로그에 찾아오시는 분들에게는 물론이고요. 다만 몸이 약하셔서 주위를 걱정시키신다는 소문이... 건강하세요, 엘리엇님. ^^
1mokiss님 : 유쾌하신 분이십니다. 박학다식하시고요. 음악과 영화 스포츠 다분야에 많은 지식을 갖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분 블로그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유쾌한 글솜씨죠. 읽고 있으면 정말 재미있고, '아니, 어떻게 저런 표현을...' 하게 될 때도 많아요.
damon님 : 이 분의 블로그에 가면 언제나 즐겁습니다. 인생을 즐길 줄 아시는 분 같아요. 나이트 문화밖에 모르던 저로 하여금 클럽문화를 간접체험하게 해주신 분이기도 하고요. ^^; 이 분 또한 글빨이 예사롭지 않으십니다. 당연한 말일지도... ^^
deulpul님 : 이런저런 사회현상들에 대해서 날카롭고 거침없는 비판을 해주십니다. 포스팅을 자주는 안 하시지만, 그 희소성 때문에 더욱 포스팅이 기다려지는 분이십니다.
나머지 한 분은 못 고르겠어요. 저와 글을 주고 받은 분들의 블로그 모두가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이전에 여기서 이런 식으로 마지막 선택을 피해가신(?) 분들을 보며 솔직히 "그게 뭐 어렵다고..." 했었는데, 이제서야 이해합니다. 그분들께 죄송해요. ^^;)

♥Tomato : 앞으로의 생활에 관한 특별한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善洪最高 : 일단 남은 3개월 수습생활 무사히 마치는 게 눈앞의 목표입니다. 지금은 일단 각 부서를 '도는' 과정이라 여기저기서 깨지는 일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2주 후 있을 가배치 이후에는 정말이지 살고 싶지 않을 정도라고 해요. 하지만 제가 선택한 일이니 각오는 돼 있고요. 수습 떼고 정식기자가 되면 한 3년간은 두눈 딱 감고 일만 배울랍니다. 연애 이런 거 신경쓸 겨를 없을 것 같아요. 제 운세 역시 시집은 늦게 가는 것이 좋고 또 늦게 갈 것이라 하니...
사실 지금 햇병아리라 각오가 남다르지 또 좀 살만하다 싶으면 딴 데로 눈이 금방 돌아갈지도 모르겠어요. 호호호~

♥Tomato :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글루를 방문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은요?
★善洪最高 : 정말 말도 안 되게 제 블로그가 소개되는 영광을 누려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냉큼 "소개해주세요!" 하긴 했지만 이젠 걱정이 앞섭니다. 소개 보고 처음 방문해주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이기에... 시간에 쫓겨 질문지도 최선을 다해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요... ㅠㅠ
예전처럼 하루를 꼬박 바쳐 포스팅만 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항상 제 블로그에 마음은 두고 있어요. 시작한 지도 꽤 돼서 그동안 올린 글들도 꽤 되고요. 그래서 더욱 정이 들었답니다. 정이 든 건 제 블로그에 와 주시는 분들도 마찬가지고요. 얼굴은 모르지만 글을 통해 보이는 말투로 모두들 익숙해져 계십니다. 이제는 친구같은 분들도 계시고요. 그래서 속상할 때나 우울할 때 블로그에 들어오면 어느 정도 기분이 풀리곤 해요. 저에게 그런 즐거움을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앞으로 즐겁고 유쾌한 포스팅 하도록 노력할게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

善洪最高님은 [지니의 수다떨기] 이글루에서 스포츠, 영화, 드라마를 비롯해 다양한 내용으로 블로깅 하시는 김은진님 이십니다. 김은진님은 스포츠 일간지 수습기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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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善洪最高님의 추천 도서 / 음반 / 영화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제리 맥과이어
카메론 크로우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El Alma Al Aire
알레한드로 산즈 (Alejandro Sanz) 노래
by tomato | 2004/07/13 14:43 | 이글루스 피플 | 트랙백 | 덧글(18)
Commented by 지니 at 2004/07/13 18:04
와우~! 지니님 나오셧군요~^^*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seeyou at 2004/07/13 19:09
와우 이글루 피플에 선정돼셨군요 축하드려요 ^^
Commented by Elliot at 2004/07/13 20:09
우아 선홍최고님, 축하해요!!!
(가만. 왜 이렇게 내가 떨리는 거지? ^^)

저도 선홍최고님을 알게 돼서 기쁘고, 블로그를 시작한 게 참 잘한 일이구나 생각해요. 제가 울적하거나 힘들 때 선홍최고님의 글을 보면서 소리내어 웃었던 일이 어디 한두번이었던 가요?

예, 요즘은 정말 그 유쾌하고 멋진 선홍최고님의 글을 자주 볼 수 없는 게 참 많이 아쉬워요. 더불어 웃을 일도 그만큼 줄었고요. 하지만 원해오시던 일을 하고 계시니 제 일처럼 즐겁기도 해요. 단지, 건강이 염려될 뿐이죠.

선홍최고님, 고맙고요, 선홍최고님도 행복하세요. 꼭이요~ :)

(아, 얼마전까지 "착신아리"를 연상시키는 무서운 그림이 있어서 밸리를 멀리했더니, 이제야 봤지 뭐예요. -_-;)
Commented by 발라 at 2004/07/13 21:41
오우~ 여기에 출연하시다니... 경축!
Commented by rumic71 at 2004/07/13 22:02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RaynineHyce at 2004/07/13 23:48
선홍최고! 축하!

이럴 줄 내 알았지!
Commented by RaynineHyce at 2004/07/13 23:48
(뽑힐줄 알았다고요. 이럴 줄 알았지 라고만 쓰니까 어감이 거시기 한게..)
Commented by 주냉이 at 2004/07/14 00:32
우아~~~~~~~~~~~선홍최고 님이 뽑히셨네요 ! ㅋㅋㅋ
Commented by 하늘처럼™ at 2004/07/14 00:53
우와.. 잠깐새에.. 많이 달렸네요.. ^^
멋지신걸요.. 그나저나.. 술얘기에.. 전 살아남지를 못하겠군요 --;
Commented by 蘭娥 at 2004/07/14 09:19
축하드립니다. 언젠가 이런날이 올줄 진작부터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Commented by 마르스 at 2004/07/14 09:29
축하드려요~드디어 여기에 나오셨군요.
Commented by 1mokiss at 2004/07/14 10:01
음흠흠, 축하합니다. 회사생활 물론 잘 하시겠지만, 늘 건강하세요.
Commented by 꿈꾸는풍경 at 2004/07/14 10:05
축하드려요^^ 사진을 보니..
제가 상상했던 이미지와 비슷하십니다^^
Commented by 크루 at 2004/07/14 11:27
얼라 +_+;;;
선홍님이시닷;;;; 깜짝놀랐잖아요~~~~~!

동생분보다 훨씬 미인이시군요!!!! >.<
Commented by 장사랑 at 2004/07/14 18:06
와와...선홍최고님...드뎌 이피에 입성하셨군요...ㅋㅋ
아고 바쁘셔서 만날 시간도 없겠군요..^^
Commented by bandi at 2004/07/15 13:58
언뉘~드뎌 나오셨군용^^*
Commented by 케이 at 2004/07/17 19:01
우앗!! 추카드려요!! 이글루스 메인은 오랜만이라 이제서야
알았어요. 아무튼 제가 아는분이 나와서 무지 기쁘네요.
Commented by 랑이 at 2004/07/18 08:46
어멋!!! ㅋㅋ
선홍최고님이 이글루스피플이 되셨네요..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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