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피플] lemonade4님의 알쏭달쏭 확률 이야기!

♥Tomato : 어떻게 지내세요? 하시고 계신 일, 관심 있게 진행 중인 일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1.1
좋아하고 싶은 것은 많고 시간은 부족해서 적당히, 조금씩 제가 좋아하는 일들에 아슬아슬하게 시간을 배분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 제가 시간을 주로 배분하는 곳은 저의 아내님, 제 강아지 망고, 친구들과의 술한잔, 보험수학, 사진찍기, 게임, 그리고 이글루 등입니다.

1.2
꾸준히 해나가는 일은 있는데 진행이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11월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것이 가장 진행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Tomato : lemonade4님 이글루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2.1
흠. 이 질문이 제일 어려운것 같습니다.^^; 사실 어쩌다 제가 이글루피플로 선정되었을까 싶을 정도로 평범한 블로그이지만, 스스로의 생각은 제가 느끼는 감정을 감정이 개입되지 않은 언어로 써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2.2
언제부턴가는 누군가 개인적 친분에 의존하지 않고 제 블로그에 찾아올 수 있을만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요즘 공부하고 있는 확률에 관한 내용을 일상생활의 일들로 모델화하여 궤변스러운 결론을 만들어 내기도 하구요. 결과는 개인적 친분에 의존하여 찾아오시던 분들도 떠나가시더군요.^^;

♥Tomato : 앞으로의 생활에 관한 특별한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3.1
가장 구체적인 계획이라면, 담배값이 오르면 담배를 끊고 2년동안 그 돈을 모아 (180만원 정도 되더군요^^;) 디지털카메라를 사려고 합니다. 이런 계획을 세워야 아내님이 카메라를 사는 것을 허락하시더군요.

3.2
11월에 시험이 있어 회사내의 스터디를 계획중입니다. 여태까지 스터디를 만들어 두달을 넘어본 일은 없지만, 스터디와 영어공부는 중도에 포기하면 포기할때까지는 남는다가 저의 신조입니다.

♥Tomato : 시간날때 즐기는 취미가 있다면요?
4.1
시간을 잘 배분해야 하는 편이라 시간대에 따라 즐기는 취미가 다릅니다. 우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누군가를 기다리는 짜투리 시간에는 수학책을 보고, 아내님이 드라마를 볼 때에는 게임을 합니다. 점심시간에는 사진을 찍고, 저녁에 이글루에 올리기도 하구요. 주말에는 아내님과 인라인을 타려고 하고 영화를 보거나 친구들과 술을 한잔 합니다. (친구들과 술을 한잔 하는 것도 저에겐 중요한 취미여서요.^^)

4.2
문득 이렇게 인터뷰 답을 보내도 괜찮은지 걱정스러워지네요.-_-;

♥Tomato : 최근 본 영화중 인상깊게 본 영화가 있다면요?
5.1
'인어공주'를 시사회에서 봤습니다. 사실 아는 후배가 '인어공주'편집팀에 있는데다 감독님과 결혼날짜를 잡은 상태라 반농담으로 영화홍보를 한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을 잔잔하게, 섬세하게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Tomato : 지금 읽고 있는 책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6.1
'내이름은 빨강' 1권을 한달째 라이프로그에 걸어놓고 있습니다. 150 page 정도 오래간만에 무척이나 재밌게 읽었으며 아직까지도 항상 가방에 들고 다닙니다만, 시간배분이 잘 되질 않나봅니다.^^;

♥Tomato : 자신의 삶속에서 일관되게 추구하는 목표가 있다면요?
7.1
이런 진지한 주제로 글을 쓰는걸 상당히 민망해하는 편인데..분명 이글루밸리에 올라갈 즈음이면 낯뜨거워할 것 같군요.^^; 사실 일관되게 추구할만큼 특별한 목표를 가지고 살지는 않습니다. 그저 아내님을 울리지말자, 우리집 강아지 망고가 아무리 힘들게해도 포기하지말자 (어느날 길에서 만난 닥스훈트를 키우시는 어떤분이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더군요. 강아지를 포기한다는게 뭔지도 몰랐는데 말이죠.)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7.2
음. 이 정도면 낯뜨거워지지는 않을듯 싶군요.

♥Tomato : 결혼과 사랑에 대한 lemonade4님의 생각이 궁금하군요.
8.1
앗.질문이 약간 광범위해서..그냥 제가 요즘 하고 있는 생각을 말한다면,
결혼전에도 결혼에 대한 환상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었고, 지금도 그 환상을 잃지않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의견이 틀리지만, 사랑은 사랑하는 것만으로 행복하지만, 결혼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둘 다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8.2
실은 상당히 조심스럽게 말합니다만, 요즘에는 연애할때 집에 바래다주고 혼자 돌아오는 시간이 없어진게 상당히 아쉽습니다. 조금이라도 결혼이 안좋다거나 혼자 있고 싶다는 뜻이 절대 아니고, 혼자 집에 돌아오며 이 생각 저 생각하는 시간도 좋았던거 같거든요.

♥Tomato : lemonade4님이 추천하는 블로거 5분과 추천 이유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9.0
제가 이글루 외에서 알고있는 사람들의 이글루는 여러가지 이유로 대상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순서는 이글루 주소의 알파벳순입니다. 사실 추천하는 블로거분들이 저보다 더 유명하신 분들이라..-_-;;

9.1
aroa님의 블로그 : 제가 좋아하는 블로그들이 대부분 저랑 비슷하다고 느끼는 분들을 좋아하고, aroa님의 블로그도 그래서 좋아합니다.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시고, 한때는 Old Boy 카테고리를 만드셔서 재밌게 봤습니다.
Lucifer님의 블로그 : 이글루피플에 선정되셨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거절하셨습니다. 역시 저랑 좋아하는게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자주 찾는 블로그입니다.
LuNa님의 블로그 : 어린 분이라고 추측합니다만, 좋아하는 책들뿐만 아니라 글을 쓰는 스타일도 상당히 수준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춤추실래요님의 블로그 : 사진을 잘 찍으시는 분들은 무척이나 많지만, 제가 찍고 싶은 사진을 찍으십니다. 항상 부러워하고 있지요.
Julie님의 블로그 : 다양한 작가의 illustration 을 스크랩하십니다. 그림실력뿐만 아니라 염장실력도 상당하시지요. 그러고보니 제가 알기로는 바다괭이님과 이글루에서 만나 (아닐지도 모릅니다만.-_-;) 연애중이시며, 유일한 이글루커플입니다. 작년 11월즈음의 글중 '작은신들'에 관한 단편소설은 꼭 읽어보시는게 좋습니다.

♥Tomato :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글루를 방문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은요?
덧글 남겨주시면 꼭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제 블로그에 별 내용이 없으니 예의라도 밝아야겠죠.^^;

lemonade4님은 [Place In This World] 이글루에서 일상의 단상과 확률에 관해 블로깅 하시는 손주형님 이십니다.
손주형님은 보험회사에서 보험계리사 업무를 하고계십니다..

lemonade4님 이글루 바로가기
by tomato | 2004/06/18 18:04 | 이글루스 피플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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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지니 at 2004/06/18 21:44
확률이라... 로또 당첨확률 줄이는 방법 아세요? +_+
Commented by erehwon at 2004/06/18 22:16
블로그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보험계리사라는 직업은 좀 생소하네요. 설명해주세요~~!!
Commented by lemonade4 at 2004/06/18 23:13
To 지니님.
쿠쿠.확률을 늘(여야겠죠?^^)이는 방법은 많이 있겠지만, 확률이 늘어났다고 해서 꼭 당첨되진 않을겁니다.^^;
To erehwon님.
- 앗.erehwon님 블로그도 올릴까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 계리사나 보험얘기를 조만간 포스팅하겠습니다.
Commented by 하늘처럼™ at 2004/06/19 00:20
계리사라는 직업을 처음 들어봐요.. +_+
간혹 방문만 하고 나왔던 것 같은데.. ^^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julie at 2004/06/19 01:00
엇! 문득 메인 페이지를 봤더니 익숙한 사진이! 와아아아앗! 제 주변에도 유명인이! 뭔가 감격 ;ㅁ;)/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ㅅ< 여..염장 실력이라뇨;;;
Commented by Lucifer at 2004/06/19 09:23
축하드릴께요 ^^ 정말로 추천블로그로 올려주시다니;;; 이거야 말로 진정한 영광;;이군요. ^^ 감사해요.
언제 한번 아내님에 대해서도 포스팅해주세요~ ^^
Commented by lemonade4 at 2004/06/19 11:25
To All.
그나저나 확률이야기가 6개정도 되는것 같은데, 제목이 "알쏭달쏭 확률이야기"여서 부담스럽군요.^^;
To 하늘처럼TM님.
- TM만드는 법을 몰라서..^^; 항상 궁금한것이지만, TM은 TradeMark의 준말인가요?
To julie님. 유명인이라뇨.-_-;;
To Lucifer님. 고맙습니다.^^;
Commented by 거울세상 at 2004/06/19 12:29
궤변...음....어려워요..^^ 이글루스피플에 선정되신거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바다괭이 at 2004/06/19 15:10
축하드립니다아~ =)
Commented by 하늘처럼™ at 2004/06/19 22:20
그렇죠..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으나..
제 마음대로 붙이고 다닌다는.. ㅋㅋ
™ 표시는 ㅁ 누르시고 한자키 누르시면 특수문자창이 나옵니다..
몇번(7번) 우측키로 넘겨가시다 보면 ™이 나옵니다..
Commented by lemonade4 at 2004/06/19 23:47
To 거울세상님.고맙습니다.^^;
To 바다괭이님.julie님이랑 염장질하는거 보기 좋습니다.^^;
To 하늘처럼™.여기있군요~ 후후.
Commented by lyrical at 2004/06/21 13:07
선배님 이글루스 피플 되신거 축하드려요 근데 사진에 신체일부가 너무 축소되서 나왔네요 ㅋㅋㅋ
Commented by lemonade4 at 2004/06/21 20:39
To lyrical.
- 내 이글루가 아니어서 삭제가 안되는군-_-+
- 손가락이 너무 짧지?
Commented by lyrical at 2004/06/21 21:34
네! 형님의 길고 아름답게 쭈욱 뻗은 손가락이 참 인상깊었는데... (뒤늦게 수습중 ㅡㅡ;)
Commented by ▶◀말탄개미 at 2004/06/24 13:35
축하합니다.^^
사진을 좋아하시는 군요.. 구경가야징~
Commented by lemonade4 at 2004/06/24 18:05
To 말탄개미님.
고맙습니다.사진을 좋아만해서 보여드릴께 있을지 걱정이..^^;
Commented by 빨강머리앤 at 2004/06/25 09:20
더 많이 알게 됐네욤^^
추카드려요~
Commented by astrud at 2004/08/07 23:24
이런데서 형을 보게 되다니...
기분 정말 묘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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