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피플] akachan님의 추천 만화여행!

♥Tomato : 어떻게 지내세요? 하시고 계신 일, 관심 있게 진행 중인 일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akachan : ‘기자’, 특히 ‘잡지 기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사람들이 다 그렇듯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죠. 새벽까지 야근하거나 철야하고 아침에 자고, 한 10시 되면 출근해서 또 새벽까지 일하는 일상의 반복입니다. 한 때는 이런 생활을 동경하기도 했는데, 이것도 오래 하다보니까 점차 부담스러워지는군요.
연봉은 착착 올라가지만 스트레스는 거기에 제곱으로 쌓여가고, 그렇게 쌓인 것을 분출할 곳이 없다보니 자꾸 무언가 써내려가는 것 같네요.

♥Tomato : akachan님 이글루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akachan : 제 이글루는 만화를 소개하는 이글루입니다. 그런데 ‘이 만화가 좋으니까봐라’고만 하면 설득력이 없잖아요. 뭔가 상대방을 설득할 근거가 있어야겠죠?
바로 왜 그 만화를 보아야 하는지 근거를 설명하고, 되도록이면 소개한 만화와 비슷한 장르의 작품, 혹은 같은 작가의 작품을 함께 소개해서 좋은 작품을 놓치지 않게끔 하는 게 목적인 곳이죠.

우리나라 독자들은 베스트셀러의 노예와도 같아요. 그저 남이 많이 본 책, 남들이 다 보는 책, 매스컴에서 꼭 읽으라고 강요하는 책만 보려고 하죠. 만화도 상황은 마찬가지여서 누군가 한 명 쯤은 남들은 안 보는 책, 정말 재미있는데 소외 받는 만화를 소개해야 하지 않을까요?

♥Tomato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만화 장르는 무엇인가요?
★akachan : 음식도 편식하지 않기 때문에 만화도 장르를 편식하지는 않습니다. ‘좋아하는 만화 스타일’을 말한다면 ‘테마가 있는 작품’을 좋아하는 편이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보고 끝나는 만화보다는 읽고 나면 한 번쯤 생각하게 하고,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공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만화를 좋아합니다. 사실 이런 테마를 담아내는 건 여성 작가들이 잘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남성 작가보다는 주로 여성 작가의 작품을 더 좋아하게 됩니다. 이러다보니 의도한 건 아니지만 좋아하는 만화는 소녀 만화 쪽에 가장 많더군요.

♥Tomato : 국내 만화와 비교해 일본 만화의 특징이 있다면요?
★akachan : 앞서 말했지만, 스토리가 있는 만화라면 결국 우리 삶의 형태를 그대로 복제하는 유사 체험의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보다 현실적으로 그려낼 필요가 있죠. 단순히 웃음을 주기 위한 만화라면야 굳이 이럴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이야기를 만화라는 형식을 빌려 전달하려면 작가는 최소한 독자에게 단 하나의 감성이라도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웃음이 될 수도 있고, 찡한 감동이 될 수도 있고, 캐릭터에 대한 연민일 수도 있는 것이죠. 문제는 국내 만화는 이런 부분이 매우 취약합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그리거나, 만화가의 개인 취향을 반영해 동인지처럼 그리거나, 그저 유행에 편승해 한 회 한 회의 인기에만 치중하거나 대부분 그 셋 중 하나죠. 이건 다시 말해 만화가의 연구가 너무 부족하고, 편집자의 기획력이 턱 없이 떨어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국내 만화와 일본 만화를 작품별로 가끔 정리하다보면 국내 만화의 장르 편중이 매우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내 만화는 SF 만화, 전문 직업을 다룬 만화, 범죄 추리물, 역사물, 요리 만화 같은 건 정말 드물어요. 그 만큼 자료 수집에서도, 기획력에서도, 자료를 재가공하는 능력에서도 뒤쳐지고 있다는 의미죠. 이건 매우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Tomato :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 있다면요?
★akachan : 사실 저도 잘 못하는 것이긴 하지만 ‘남을 이해시키는 것이 아닌 남을 인정하는 자세’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크리스천이기 때문에 보수적인 도덕주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이런 생각들 때문에 아무 것도 아닌 일로 남과 부딪칠 때가 종종 생깁니다. 어쩌면 내가 너무 보수적인 것일 수도 있고, 타인의 문제는 그냥 그 사람의 문제일 뿐일 수도 있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역지사지’라는 말을 자주 쓰게 되고, 남을 이해시키려는 행동을 점차 줄여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죠.

물론 이건 자기 맘대로 하라는 뜻은 아니고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랄까? 그런 걸 존중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거죠. 남이 잘못했어도 좀 적당히 넘어가주고, 남이 싫어하는 눈치면 내 말수를 좀 줄이는 것 같은 아주 사소한 문제들에 대한 거죠.

♥Tomato : akachan님이 가장 잘 하는 일이 있다면요?
★akachan : 역시 글 쓰는 거겠죠, 직업이니까요.

♥Tomato : akachan님만의 결혼관이나 연애관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kachan : 이거 참 난감한 질문이군요. 저도 연애에 여러 번 실패했던 사람인지라 아직 무엇이 정답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사귀는 사람이 있기는 한데, 서로 가치관의 차이라던가 사소한 생활 방식 때문에 자주 다투는 편이거든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결국 남녀가 만난다는 것은 서로 너무나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던 두 사람이 공생 관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악어의 입은 죽음과 공포를 불러오는 포식자의 상징이지만 악어새에게는 공생하는 상대가 나에게 베풀어주는 가장 큰 혜택이잖아요. 상대의 큰 허물, 남들에게는 도저히 용납 할 수 없는 가치관이라도 그것이 공생 관계 속에서는 사랑이라는 보다 큰 패러다임에서 포용할 수 있는 영역이어야 한다는 거죠. 정말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은, 그 상대방의 가장 추하고 더러운 면까지도 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이렇게 말은 하지만 잘 지키지 못하는 부분이고, 제 상대방은 저보다 더 못 지키는 것 같네요. 갈 길은 멀기만 하군요.

♥Tomato : 앞으로의 생활에 관한 특별한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kachan : 뒤늦게 유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자 생활을 4년 넘게 하다보니까 스스로 한계를 느낀다고나 할까요? ‘글’을 쓰는 것에는 지금도 부족함을 느끼지는 않는데 그 이외의 부분, 그러니까 Writer나 Editor가 아닌 Reporter로서 갖춰야 할 어빌리티가 한참 부족하다는 걸 절감하고 있습니다. 역시 사람은 전문가가 되려면 실전도 중요하지만 우선 공부를 해야 하나 봐요. 그래서 잡지의 천국이라는 일본에 가서 왜 그들의 잡지는 여전히 잘 팔리고, 여전히 큰 시장을 유지할 수 있는 지 그 노하우를 배워볼까 합니다. 국내에는 이런 쪽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이 너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아무도 안 하니까, 저라도 해야죠.

♥Tomato : akachan님이 추천하는 블로거 5분과 추천 이유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kachan : 책 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저는 책을 읽을 때 항상 삐딱하게 바라보는 습관이 있어서 순수한 느낌의 감상문은 잘 쓰지 못합니다. 정수님은 참 순수한 느낌의 독후감을 잘 쓰시는 것 같아요. 책 소개하는 이글루 가운데서는 가장 양질의 정보가 있는 곳입니다.
사실 정수님처럼 책도 많이 읽고, 아이들도 사랑하는 여성이 제 이상형인데...^_^

LeDman the LefthandeD
친구의 동생이 운영하는 곳으로 생긴 지는 얼마 되지 않았고, 업데이트 된 포스트도 10개 정도 밖에 안 되는 곳입니다. 이런 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여타의 이글루나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보기 힘든 고대와 중세의 과학사에 대한 이야기들이 올라오고 있기 때문이죠. 제 전공이 원래 물리학이었기 때문에 저도 과학사에는 관심이 많은 편인데, 사실 그런 주제로 이야기를 하면 대화가 통할만한 사람이 거의 없거든요. 소위 말하는 이공계 분야 전문가들도 이런 과학사에 대해서는 무관심한지라…. 내가 내뱉은 한 마디를 설명해주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참 기쁜 일입니다.

천년용왕의 둥지
우리나라에는 사실 ‘오타쿠’라고 불릴 만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만화나 애니메이션, 특촬 영화 등에 관심을 갖고 오타쿠가 되고 싶어 하는 얼치기는 많아도 진짜 마니아는 몇 사람 없죠. 이 분은 진짜 마니아라고 불릴만한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 분입니다.(사실 이 분 형님이 더 대단하신 것 같기는 하지만, 제가 그 형님은 잘 모르는 관계로…) 마니아에도 진짜와 가짜가 있냐고 반문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평범한 이야기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마니아의 기질이 뿜어져 나오는 사람이 진짜 마니아랄까요? 이 분 글은 잡담 하나 하나에도 그런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사람을 끌어당기는 맛이 있습니다.

히미코의 사마 대제국
18금 게임, 애니메이션, 라이트 소설, 완성형 완구 등에 대한 정보가 빠르게 올라오는 곳입니다. 이 분도 상당한 마니아이다 보니 정보의 속도와 양 그리고 질이 모두 뛰어난 곳입니다. 일단 이분 이글루는 올라오는 글의 양이 많다보니 지루하지 않고, 갈 때마다 새롭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UMY's Lilliput
다른 분들은 그래도 서로 이야기도 자주 나누고 어느 정도 아는 사이인데, 이 분은 사실 전혀 개인적인 친분은 없는 분입니다. 하지만 매일 빼놓지 않고 가는 이글루 중 하나입니다. 피규어를 매우 사랑하는 분 같은데, 수집하고 만드는 피규어의 퀄리티도 뛰어나지만 그것을 사진 속에 담아내는 재주가 매우 뛰어난 분입니다. 피규어, 가샤폰, 프라모델에 관심 있으신 분은 반드시 들려봐야 할 곳입니다.

♥Tomato :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글루를 방문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은요?
★akachan : 사실 저도 제가 소개하는 만화의 대부분이 국내에 출간되지 않았거나, 출간 되었다가 오래 전에 절판된 책들이라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계속 그런 만화만 소개하는 이유는 좋은 작품은 찾아보자는 의도에서입니다. 국내에도 중고 만화 판매 사이트, 재고 만화 판매 사이트, 일본 원판 판매 사이트 등 만화를 구입할 수 있는 루트가 많아졌고 노력한다면 모두 구할 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좋은 작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정보를 찾아보고, 그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문화를 조금씩이나마 키워갔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음에 드신 만화책 있으시면 꼭 돈 주고 사보시고요. 다 보신 만화책은 친구들 빌려주셔서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문화를 만들어가자고요.^_^

akachan님은 [아까짱의 이 만화 꼭 봐라!] 이글루에서 만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로 블로깅 하시는 김상하님 이십니다. 김상하님은 컴퓨터 잡지인 HOWpc의 기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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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mato | 2004/06/11 10:46 | 이글루스 피플 | 트랙백 | 핑백(1) | 덧글(41)
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링크] 애니.. at 2007/08/0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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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지니 at 2004/06/11 12:51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觀鷄者 at 2004/06/11 13:41
김상하님의 이글루도 소개되었군요.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zena at 2004/06/11 13:47
와..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mojo at 2004/06/11 16:16
축하드려요! :D
Commented by 카샤 at 2004/06/11 16:31
오오. 축하드립니다>ㅁ<//
Commented by -⊙◁비둘기〓 at 2004/06/11 16:55
축하드립니다. 만화를 좋아해서 자주 찾아가고 있습니다. :-)
Commented by 해루리 at 2004/06/11 17:19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알바트로스K at 2004/06/11 17:22
경축경축 'ㅁ'b
Commented by 프리스티 at 2004/06/11 18:31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NOT_DiGITAL at 2004/06/11 18:37
축하드립니다~ >.</

NOT DiGITAL
Commented by 다인 at 2004/06/11 19:29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김정수 at 2004/06/11 20:03
김상하씨로군요..실명이..^^ 궁금했었는데.. 미남이시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잡지의 학문화란 목표로 일본에 가신다니 감동적이예요. 가셔서 실전과 공부..모두 겸비하시길바래요. 다 기초가 되면 자기것이 되니까.. 분명히 그렇게 되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꼭 훌륭한 작가가 되시길바래요..짝짝짝짝..
그리고 이글루추천도 감사드립니다. 이상형씩이나..부끄..^^;;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04/06/11 21:48
와아~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슈퍼히로 at 2004/06/11 22:24
상하님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ColoR at 2004/06/12 02:45
선정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ESTi at 2004/06/12 03:51
선정 축하! 엄청난 양질의 블로그에 비해 뒤늦게 소개된 느낌이... :) 그나저나 사진 아주 멋지게 나왔구먼유.
Commented by 시온레비 at 2004/06/12 08:42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umy73 at 2004/06/12 11:48
이글루스 피플에 선정되신거 축하드립니다. 게다가 제 부족한 이글루까지 소개해주시다니 감사드립니다. ^^ 매일 빼놓지 않고 방문해주신다는 말씀에 힘을 얻고 열심히 만들어가겠습니다.
Commented by 토시 at 2004/06/12 12:24
오홋~ 놀러가야지 휘릭 ㅋㅋ
Commented by 그란덴 at 2004/06/12 21:14
축하드립니다 ^^
Commented by akachan at 2004/06/12 23:07
별볼일 없는 곳인데, 이렇게들 찾아주시고 축하까지 해주시니 모두 감사드립니다.^_^
Commented by skan at 2004/06/13 01:38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좋은글 보고있습니다.
Commented by MIRENia at 2004/06/13 16:37
와아-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백금기사 at 2004/06/13 17:22
리플은 자주 남기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쓰신 글들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글루스 피플 선정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리드 at 2004/06/13 18:45
이글루스 피플이란게 뭔지 여태까지 모르고 있었는데, 어쩌다 이글루스 메인 페이지에 가보니 akachan님의 사진이 있더군요.^^
선정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거울세상 at 2004/06/13 19:14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相顯 at 2004/06/13 20:01
무궁한 영광과 발전이 있길 기원합니다. ^^
Commented by akachan at 2004/06/13 23:49
다들 감사합니다. 다소 마이너한 포스트가 중심인데도 많이들 찾아주시니 저도 참 즐겁네요.^_^
Commented by 功名誰復論 at 2004/06/14 01:01
마이너한 소재라도 보편적으로 다가서게 쓰시잖습니까.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4/06/15 12:40
상하님의 노력이 이제야 빛을 보게 된 듯하여 매우 기쁩니다.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akachan at 2004/06/15 13:32
대체...무슨 노력 말입니까?
Commented by midol at 2004/06/16 03:31
오옷! 축하드립니다~~~^ㅂ^~~~
Commented by YaWaRa at 2004/06/16 12:00
소개된것 축하드립니다. 보편적인 만화가 아닌 정말 누군가는 해주었을 만한 것들을 소개해주시는 분으로서 정말 좋아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고산묵월 at 2004/06/16 13:14
전문직을 다룬 만화…하다보니 갑자기 대털이 생각나 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Commented by Lohengrin at 2004/06/17 13:47
오오.. 축하드리옵니다.. 그리고 살짝 링크를..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4/06/17 16:05
뒤늦게나마 축하 드립니다 ><.
Commented by DukeGray at 2004/06/18 10:51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여자친구 at 2004/06/18 18:10
너 왜 미남인 척, 저런 사기성 짙은 사진을 내놨어? 앙?
Commented at 2004/10/16 10:4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이정현 at 2004/11/20 11:53
아까짱 님...전 여자인줄만 알았는데..그렇군요..남자분이었군요..역시 작품보는 안목이 뭔가 여자와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아까짱...하면 여자이름같아서요..죄송...
아무튼 우연히 발견한 블로그인데 자주 들르게 됩니다. 어떤 시각으로 보든 만화를 좋아하는 것은 똑같다...는 생각에 기뻐서요.
Commented by 지은 at 2006/10/03 07:24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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