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피플] nowhere님의 기자수첩 밖 세상이야기


♥Tomato : 어떻게 지내세요? 하시고 계신 일, 관심 있게 진행 중인 일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nowhere : 매일 인터넷으로 엄청난 양의 뉴스를 보고 잠시 생각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한자를 워낙 몰라 쉽지 않네요.
가지고 있는 디카의 동영상 기능을 이용해 320*240의 작은 단편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 블로그를 통해 스트리밍을 하면 재미있을텐데, 진행이 금방 되지는 않네요.

♥Tomato : nowhere님 이글루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nowhere : 뉴스를 편집하면서 느끼는 점이나, 이러저러한 단상들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시와 그에 대한 짤막한 감상, 제가 찍은 사진이나 단편소설들도 올리고 있고요.
일기가 되는 것은 피하려고 하고 있고, [펌]보다는 제가 만드는 컨텐츠로 채우려고 하고 있어요.

♥Tomato : 취미 생활이 있다면요?
★nowhere : 사진찍는 것이요. 특별히 출사를 다니거나 하지는 않아도, 매일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며 주변을 찍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예전엔 지나치던 것들을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가로등을 찍고 있는데, 예전엔 서울의 가로등 디자인이 모두 그렇게 다른줄 몰랐답니다. 카메라는 산요 작티입니다. 수동필카도 있는데, 여간해선 손이 잘 안가더군요. 블로깅도 그렇고 사진도 그렇고, 부담이 되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여행. 취미라고 하기엔 가끔가지만요...

♥Tomato : 2003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nowhere : 아무래도 취직을 한 것이죠. 이미 완료되어 기억으로 남아있는 것들 중에서 꼽으라면,

♥Tomato : 자신이 가장 자랑스러울때는 언제인가요?
★nowhere : 무언가를 깨달을때. 얼크러져 있던 개념들의 뼈대를 봤다는 생각이 들때요.

♥Tomato : 자유로운 시간이 1달간 주어진다면 어떤일을 하실 생각인가요?
★nowhere :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인도나 배트남으로 가고 싶어요. 비용걱정도 없어진다면 지중해 쪽으로도 가고 싶군요.
취직하기 전에 더 긴 여행을 다녀왔어야 하는데. 나름대로는 다닌다고 다녔어도 한달이 넘는 여행을 못다녀온게 조금 아쉬워요.

♥Tomato : nowhere님의 결혼관이나 연애관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nowhere : 특별한 '관' 같은 건 없습니다. 다만, 믿을 수 있어야 겠고, 대화가 통해야 겠죠.
'믿음'이란건 결혼이나 연애가 아니라 해도 사적인 인간관계를 맺을때는 가장 기본이 되는 것 같습니다. '대화가 통한다는 것'도 사실 많은 것들이 전제가 되어야 겠죠. 비슷한 화법, 배경 지식, 어쩌면 삶에 대한 비슷한 태도. 어떤 사건에 대한 견해는 달라도, 대화가 된다고 느낀다면 사실 많은 부분에선 가까운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Tomato : 앞으로의 생활(결혼,일,사랑..)에 관한 특별한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nowhere : 어...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확신하게 되어야 특별한 계획이 나올 것 같아요.

♥Tomato : nowhere님이 추천하는 블로거 5분과 추천 이유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nowhere : 사실 특별히 정해두고 찾는 블로그는 별로 없습니다.
'검색'보다는 '탐색'을 즐기기에 ^^ 그래도 즐겨찾는 곳은요, '
'GOODHYUN.COM' - 재기발랄한 IT칼럼과 따듯한 만화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멋진 블로그입니다.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 클래식 음악과 그림에 대한 취향이 뚝뚝 묻어나는 블로그죠.
'블로그 코리아'는 블로그는 아니지만, 제가 다른 블로그를 탐색하는 근거지입니다. 이글루의 밸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Tomato :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글루를 방문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은요?
★nowhere :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어요. 방문하시는 분들이 재미있고 새로운 생각을 하는 단초가 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요.
혹시 퍼가실만한 무엇인가를 발견하신다면, 출처를 밝혀주시고요. 제 블로그가 아니라 다른 누구의 블로그라도요 ^^

nowhere님은 [NoWhere or NowHere] 이글루에서 직접 찍은 사진과 일상 생활의 여러 단상에 대해 블로깅 하시는 박지하님 이십니다. 박지하님은 국내 일간지의 편집기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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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mato | 2004/03/30 14:11 | 이글루스 피플 | 트랙백 | 덧글(8)
Commented by 지니 at 2004/03/3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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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루 피플 올라오면 제가 1등을 제일 많이한듯 하네요.
한번두 안가본줄 알았는데... 몇번은 가본 블로그네요...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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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JongWon at 2004/03/30 21:39
축하드립니다. 전....2등!! (--*)
컴터앞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시면, 많이 피곤 하시겠네요.
항상 건강하십시오.^^
Commented by erehwon at 2004/03/31 00:53
이글루가 뭔가 좀 쿨~하다 싶었는데, 기자님이였군요. 반갑습니다. (__)
Commented by 시지프스 at 2004/03/31 11:08
오호... 국내 일간지라... 멋지시군요... 기자 생활 때려친지... 한 4년 되는뎅... 지금은 그냥 출판사에서... 탱자탱자 노는 중...
Commented by 팟찌 at 2004/03/31 12:09
축하드려용~ ^^ 기자신데 너무 큐트하셔서 약간 어색하네요...
아..그리고 시지프스님..왕년에 기자셨군요...-_-'
Commented by 블루 at 2004/03/31 16:26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ㅠOㅠ
Commented by manet at 2004/04/03 19:39
립스틱 바르는 사진 쓰지 그랬어요. ^^
Commented by whynot at 2004/05/14 13:53
어색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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