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피플] 지름과 야식테러에 관한 생생한 리포트. Glen님!


Q. Glen 님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게임과 사진에 취미를 두고 있는 소시민입니다. 이글루에서는 게임과 사진에 대한 얘기를 주로 담아오고 있습니다. 현재 설비제어 엔지니어링을 업으로 삼고 있습니다만, 이글루에서는 취미와 일상에 대한 얘기만을 하고자 합니다. 일상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 시작한 블로그지만 이제는 삶의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담아온 기록들을 다시 열어보고 그때의 추억을 돌이켜 보면 지금까지 나름대로 착실히 살아왔다는 생각을 합니다.

Q. 처음 블로깅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나요?
사회생활의 시작은 제게 있어서 인생의 큰 반환점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제 인생의 log를 만들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단 일기가 아니라 편안하게 제 삶의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장이 필요했었죠. 마침 블로그 열풍이 불었고, 지인들이 많이 자리잡은 이글루스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 이글루가 시작된지 2년 남짓 되는데, 지난 포스팅들을 돌아보면 후회없는 선택이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Q. 카테고리를 따로 만드실만큼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와 무쌍 시리즈를 즐기시는데 시리즈 중 가장 추천하고 싶으신 작품은 무엇인가요?
무쌍 시리즈에서는 진 삼국무쌍 4 맹장전을 추천합니다. 게임 엔진이 개선되어 정말 정신없는 1:다수 싸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콘솔게임을 시작하시는 분께 무쌍 시리즈를 권하곤 하는데, 게임 자체가 단순명료한 반면 캐릭터, 아이템 등에 있어서 상당한 볼륨을 자랑하며, 재미가 시들해졌다가도 놔뒀다가 가끔씩 꺼내서 즐겨보면 또 재밌더군요. 이른바 '자기 전에 한 판'이 잘 어울리는 게임이 바로 무쌍시리즈가 아닌가 합니다.
로봇대전 시리즈 중에서는 '슈퍼로봇대전 MX'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슈퍼로봇을 좋아하는데, 그쪽을 확실하게 띄워준 작품이라 플레이하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Q. 포스팅의 소재를 지름과 야식에서 많이 찾으시는데요, 야식테러로 인해 이웃 블로거분들에게 원성을 듣진 않으시나요?
미각은 사람의 오감 중 가장 강한 호소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게 있어 '맛'이란 곧 '추억'이며, 가장 강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그래서 가능한한 먹은 것은 항상 사진과 함께 간단한 생각을 담아 기록을 남겨둡니다. 이렇게 모아둔 기록들을 포스팅하는 시간이 주로 밤이 되는데, 결국 야식테러단으로서 활동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즐거워하는 분들이 많아 기쁘게 생각합니다. 테러에 대한 원성이야 많이 듣긴 합니다만, 그때마다 전 대답합니다. '참지 마세요. 참으면 지는 겁니다.'
지름에 대해서도, 최근의 포스팅을 돌아보니 참 많이도 질렀더군요. 현재도 뽐뿌는 끊이지 않고 들어오고 있습니다. 충동구매는 하지 않는다는 원칙입니다만, 요즘엔 참 훌륭하고 재미있는 gear들이 많아서 유혹을 참기 힘듭니다. 게다가 차까지 생기고 나니 뽐뿌는 한층 더 거세집니다.

Q. Glen 님이 즐겨 찾으시는 부산의 명소를 소개해주세요.

1. 다대포 - 다대포의 일몰은 언제 찾아도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합니다.
2. 광안리 - 요즘 야경 촬영 포인트를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광안대교 주변의 야경은 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봅니다.
3. 금정산 - 부산의 지붕으로 등산하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주말이면 김밥 한줄에 카메라를 둘러메고 다녀오곤 합니다.
4. 남포동 - 주말이면 남포동에 가봄직 합니다. 남포동의 주변에는 용두산 공원, 보수동 책방골목, 자갈치시장등이 있어서 관광지로 좋습니다.

Q. 2007년도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올해는 Glen 님에게 어떤 한 해가 될 것 같으신가요?
작년 말에 그토록 그리던 자동차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교통편으로 인해서 가보지 못한 촬영지가 조금 되는데, 올해에는 한번씩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너무 오랫동안 쉬었는데, 건강관리에도 한층 신경쓰는 한 해가 될 듯 합니다.

Q. Glen 님이 추천하는 블로거 다섯 분과 추천 이유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1. 기불이 님의 모기불통신
사회 전반에 대한 이슈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깊이있는 분석이 돋보이는 블로그입니다. 생각의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2. 다인 님의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편의점 전문 블로그이자, 야식테러단의 최선두에 앞장서고 있는 블로그입니다. 야식뽐뿌의 절반은 여기서 옵니다.

3. 나이트엔데이 님의 nitendaySTYLE
아직까지 한번도 해외여행을 가보지 못했습니다. 해외각국에 대한 생생한 여행기가 인상적입니다.

4. Charlie 님의 태양의 동쪽 달의 서쪽
미국에서 즐기는 한국음식이라든가, 여러가지 요리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한국적이면서도 이국적인 신선함이 매력적입니다.

5. bikbloger 님의 뽐뿌 inside
뽐뿌성전입니다. 지름직한 물건을 지름직하게 전달해주는 블로그입니다.

Q. 마지막으로 Glen 님의 이글루를 방문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을 해주세요.
부족한 제 이글루에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이 제겐 소중합니다. 소중한 추억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Favorite Story

Book
갈매기의 꿈
리처드 바크
수라의 각
카와하라 마사토시
이니셜 D
시게노 수이치




Music
Sickness
Disturbed
The Ultimate
Best Of

Modern Talking




Movie
매트릭스 시리즈
워쇼스키 형제
옹박
프라챠 핀캐우




Food
어머니가 끓여주신 김치찌개, 불닭, 삼겹살

Wish List
근육, 일본여행, 후방감지기

Bookmark site
SLRCLUB, National Geographic, Wikipedia

Glen 님은 [眞 人生無雙] 이글루에서 사진과 게임에 대해 블로깅 하시는 이상민 님이십니다. 이상민 님은 PC Program을 통해 설비를 제어하는 공장 자동화 업무를 맡고 계십니다.

Glen 님의 이글루(glen.egloos.com) 바로가기    링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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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mato | 2007/01/31 16:40 | 이글루스 피플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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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고무루피 at 2007/01/31 17:00
글렌님의 이글루스 피플 입성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렉스 at 2007/01/31 17:41
으하!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리드 at 2007/01/31 18:35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DarthSage at 2007/01/31 18:59
와 피플 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서미돌 at 2007/01/31 19:26
오오 피플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레키 at 2007/01/31 19:54
- 앗! 축하합니다! +_+)bbb
Commented by 강우 at 2007/01/31 21:21
글렌님 결국 ......ㅠㅠ 맥주동맹으로서 다시한번 감축드립니다 -_-b
Commented by 전설의실버팽 at 2007/01/31 21:52
결국 피플이 되셨군요. ㅜㅡ 감축드립니다.
Commented by 세리스 at 2007/01/31 23:12
피플 축하드립니다 ;ㅅ;
Commented by Charlie at 2007/02/01 12:41
이글루 피플 축하드려요~ 추천과 과분한 칭찬 고맙습니다. :)
Commented by DLight at 2007/02/01 13:42
와하하 피플...
축하드려요~
이제 더 많은 야식테러가 올라오는검까?(...)
Commented by RiKu at 2007/02/04 04:28
글랜님 이글루 피플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흠.. at 2007/02/07 11:07
내려올 때도 된 것 같은데, 좀 바꿔 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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