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11호] 푸드 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까망오리님


♥Tomato :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하시고 계신일,관심있게 진행 중인 일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까망오리님 : 전 요리를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올해 전통조리과에 입학 한 늦깍기 새내기랍니다. 아직 요리는 잘하지는 않지만 서점에 가면 나올 때 요리책을 사가지고 나오는 이상한 취미가 있지요.^^ 관심있게 진행중인 일은 멀게는 언젠가는 제 이름을 걸고 멋진 음식점을 가지는 것이 제 꿈이구요. 일단은 내년 3월쯤에 일년쯤 내 인생을 걸어볼 일을 준비중이랍니다.

♥Tomato : 까망오리님에 대한 이글루에 대한 소개 해주세요?
★까망오리님 : 특별한 테마는 없구요.제 이글루는 저만의 일기장이라고 생각해요. 제 이글루는 한번쯤 둘러보신다면 저에 대해 반 이상을 알게 되시지 않을까.^^ 워낙 솔직한게 흠이라…
여행에 대한 이야기, 요즘 제가 하는 고민들…사랑하는 사람들..
기억하고 싶은 모든 일들을 올립니다.
제 이글루에 놀러오세요~^^

♥Tomato : 올해의 목표나 계획은 어떤 것이 있었고 잘 진행되고 있나요?
★까망오리님 : 올해 목표는 입학한 학교에서 장학금을 받는거였는데..^^
일학기때는 실패의 쓴잔을…ㅎㅎ
이학기때는 기필코 장학금을 노려볼 생각입니다..
학교 생활 충실히 하고 책도 많이 읽고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현실에 충실하려고 늘 노력합니다.

♥Tomato :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곳과 읽기 좋은 책을 추천해 준다면요?
★까망오리님 : 올해는 참 많은 여행을 다닌 것 같아요.
강원도 정선 ,영월, 태안반도, 충남, 봉평, 하조대.
휴~..정말 셀수도 없이 많은 여행을 다닌것 같네요.
그 하나 하나가 너무 멋진 기억으로 남아 그 중에 꼭 한가지를 고르는 일은 넘 어려워요..^^..
하지만 꼭 하나를 꼽으라 하면 영월 별마루 천문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민간인이 별을 관측할수 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멋진 야경.
어두운 밤에 여러가지 색깔의 불빛들로 눈부시게 빛나는 아름다운 영월의 전경을 볼수 있다는 매력을 덧붙일수 있지요..^^
영월이 보통은 레프팅으로 유명한데 레프팅 보다도 구경할게 많은 참 매력적인 곳입니다. 여러가지 곤충 민화 책 박물관도 많고,석회 동굴 ,단종의 유배지인 청룡포도 아주 멋지구요.
2박 3일로도 다 보기 모자란..영월을 추천합니다..^^

책은..요즘 제가 무라카미 하루끼 님의 책에 빠져 삽니다..
그분의 네번째 작품을 읽고 있는데..”태옆감는 새”는 저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뭐라 딱히 표현할수 없지만..그다지 난해 하지 않고..그다지 쉽지 만은 않은..많은 생각을 할수 있게 해준 책입니다

♥Tomato : 존경하는 분이 계시다면 어떤 분이신가요..?
★까망오리님 : 어머니라는 이름앞에서는 항상 목이 메이는 저는 그다지 착하지 않은 딸입니다..
늘 어머니에게 걱정만 끼쳐드리고..
당신 자식을 위해서 모든걸 희생하시는 어머니만큼 제 인생의 존경할 분이 더 있을까요.사랑해요 엄마~..^^

♥Tomato : 10년 후에 까망오리님의 어떤 모습일까요?
★까망오리님 : 10년 후면 제가 34살..우와..상상이 안가는군요..
그때쯤이면..결혼도 했을꺼구..이쁜 딸하나 있는 멋진 엄마..
그리고 그때도 요리를 공부하고 있지 않을까요?
멋진 요리사..멋진 엄마..멋진 여자..
그 세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수 있을까요??^^

♥Tomato : 까망오리님의 이글루를 소개를 보면 나만의 향기를 찾고 싶다고 하셨는데 까망오리님만의 향기를 찾으셨나요??
★까망오리님 : 이글루를 처음 만들때쯤 누군가 제게 향기 없는 꽃이라는 말을 했었거든요. 그 말이 무엇을 말하는지 다는 알수 없지만…
아직 그 향기를 찾지 못한 것 같아요.
하지만 언젠가는 저만의 향기를 내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누구에게든 뚜렷이 기억되는 저만의 향기..
지금부터 그 향기를 찾아내는 일이 제가 앞으로 해야할일 같은데요..
이글루에 계신 모든 분들 역시 그런 향기를 찾으시길..

♥Tomato : 자신이 가장 자랑스러울때는 언제인가요?
★까망오리님 : 음..가장 자랑스러울 때..아직 이렇다할 순간이 없었던 것 같아요..후회뿐이었던건 아니지만..누군가에게 자랑할만큼 아닌 것 같은데요.
언젠가는 그런 자랑스러움을 내세울수 있는 사람이 될껍니다..^^ 가능성 100%

♥Tomato : 과거로 돌아갈수 있다면 돌아가실 껀가요?
★까망오리님 : 과거로 돌아간다. 지금 전 현재에 만족합니다.
해야할 공부도 있고, 하고 싶은 일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도 옆에 있고.
그래도 과거로 돌아갈수 있다면..
너무 뒤로는 말구 한 일년쯤 뒤로 돌아가..
작년 수험생 생활로 돌아가고 싶어요..좀더 공부에 매진하고 싶었다는…^^

♥Tomato : 결혼과 사랑에 대한 까망오리님의 생각이 궁금하군요
★까망오리님 : 가장 어려운 질문이 아닐까 싶네요.
사랑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엔 아직 많이 모자른듯..
결혼은 좋아하는 사람과 좋은 환경에서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아직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해보지 않아서…^^
언젠가 윤리책에서 사랑이란 정의를 읽은 적이 있어요
그때 그 느낌이 가장 강하게 남네요.
아주 평범한 말이었는데 사랑이란 감정에만 충실해서는 사랑이라 말할수 없다 사랑에는 의무와 책임이 뒤따르는 것. 그 모든 것이 한데 이루어져야 사랑이라 말할수 있다”
기쁜게 사랑이었으면 좋겠어요… 함께할때도..혼자일때도..…

♥Tomato :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까망오리님 : 작게는 올해안에 책 100권을 읽는거구요..^^
앞에서도 말했었지만…내년쯤에 일년을 두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준비중입니다.
그건 아직 비밀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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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mato | 2003/09/30 13:52 | 이글루스 피플 | 트랙백(1) | 덧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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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잡생각쟁이 잰짱(j-c.. at 2003/10/21 11:10

제목 : 이런 사람들을 보면..
[뉴스레터 11호] 푸드 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까망오리님 이렇게 자기 모습이 뚜렷하고.. 인정받고.. 자기 인생을 충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난 부러움반. 열등감 반. 내가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불특정 다수. 내가 부러워 하는 사람들을 들어볼까? 좋아하는 걸 너무 좋아하는 사람 자기 취미를 즐기는 사람 해야지 싶을때 열심히 하는 사람 과단성있어 "도전"이라는 것을 경험하는 사람 다른이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사람 많은 걸 혹은 깊게 알고있는 사람.......more

Commented by 푸르른솔 at 2003/10/02 21:14
축하드리옵니다~^^
Commented by 라벤다 at 2003/10/02 21:21
와~멋지십니다.축하드려요.
내 친구 행복한 오리녀석은 무얼하고 있는거야-.,-ㆀ
Commented by 이시기 at 2003/10/02 21:26
저의 까망오리님에 대한 첫인상은.. '참으로 알차다..' 였습니다. 감축드리옵니다..
Commented by erehwon at 2003/10/02 21:43
10년후가 겨우 34살이라구요?? 이런~~
Commented by 일현낭자 at 2003/10/02 22:10
축하드립니다.^^
분명.멋진.엄마.요리사.여자가 되실수 있으실 겁니다.^^
Commented by 향이 at 2003/10/03 00:05
추카 드려여..^^
Commented by 둘이 at 2003/10/03 08:28
열심히 계획적인 삶이 인생에서 성공하는 것입니다.. 24살..
어떤 것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열심히 하세요 ^^;
Commented by JongWon at 2003/10/03 11:05
축하드립니다. 장학금 꼭 타시길 바랍니다. 음식점을 하시면 꼭 성공 하실겁니다.
Commented by 아름다운구속 at 2003/10/03 13:02
이야... 까망오리님.. 츄카츄카.... ^^* 요리에 관련된 일을 하시는구나.. 몰랐네염... ^^* 글고 이쁘시다.. 추카추카
Commented by 팟찌 at 2003/10/03 14:33
내년의 그 계획..꼭 성공적으로 이루시길 바래요...^^
Commented by 고우 at 2003/10/03 16:41
요리와 오리님하고 잘어울리네요...
장학금하고도 잘어울리는듯한데.. 이학기에는 타겠죠...
Commented by 네이미스트 at 2003/10/03 17:08
멋지십니다...푸드 스타일리스트...근데...10년후가 34이시면...후후^^ 한창이시네요...장학금 받으면 합 쏘시는 겁니까요...?^^
Commented by AtropaBelladonna at 2003/10/04 10:04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길 빌어요~
Commented by 하얀자작나무 at 2003/10/04 15:42
음식점 차리면 꼭 갈께요~~ ^^
너무나 열심히 살고 계시는 님을 보고,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되는군요..
화이팅입니다.. 뭐든 다 이루실 것 같아요.. ^^
Commented by 쿠쿠리짱 at 2003/10/04 21:14
축하드려요...^____________^
Commented by Caroline at 2003/10/04 21:34
축하드려요 ^-^
Commented by 졸리팜므 at 2003/10/06 11:37
축하드립니다...조금이나마 아는 이름이 오르니 반갑네요..^^
Commented by 행복한오리 at 2003/10/06 16:33
라벤다놈.... 니친구 오리는 요이따........ㅋㅋ
Commented by 가을여행 at 2003/10/07 15:21
드뎌...해냈구나..축하한다~
지금쯤은 홀가분하려나...
계획하고 있는일 모두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축하해!! ^^
Commented by 하늘 at 2003/10/07 16:28
축하해요. 사진 제대로 찍으니까 정말 환상으로 귀엽고 예쁘신 킹카이셨네요. 제가 자주 찾아 뵙던 분이 뽑히니까 너무 반갑네요.
Commented by 소금인형 at 2003/10/12 21:55
축하드리옵니다 ^^
Commented by 중생 at 2003/10/13 01:43
거참.. 내용은 좀 부실 한것 같습니다.
물어보는 내용도 그렇고..
Commented by 우주전사 at 2003/10/27 00:47
아주 독특한 향기가 느껴지는 멋진 아가씨군요..까망오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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