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피플] 가슴이 따뜻한 전략기획자 붕어가시님!


Q. 붕어가시 님 자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직장생활을 4년 정도 한 뒤 2년 동안 미국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습니다. 유학 전후로 미국, 체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7월에 귀국해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약 3개월 정도입니다. 취미는 스킨스쿠버, 스키 등의 스포츠 류와 뮤지컬/ 애니 감상과 축구중계 시청 등의 방구석 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Q. 추천하고 싶은 해외 여행지나 해외 여행 팁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해외 여행지는 말레이시아 페낭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물가와 각종 식도락, 아름다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지요. 여름 인턴을 마치고 일주일 가량 여행했는데 더위 빼놓곤 만족했던 장솝니다. 여행 팁이라…. Washington DC에 갈 기회가 있으면 매일 무료공연이 펼쳐지는 케네디 센터를 가서 공연직전에 야외 테라스에서 해가 기우는 포토맥 강변을 꼭 보시고 전철을 이용해 US Capitol을 방문해 미국정치의 산 역사를 살펴보는 것도 좋겠네요. 단 여권은 꼭 지참하셔야 상원/하원 회의를 직접 지켜볼 수 있답니다. 역시 무료입장이고요.


Q.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은 무엇인가요?
가치관이라고 하면 조금 거창한 것 같구요, 마음속에 항상 품고 사는 말이 두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입은 닫고 마음은 열어라" 그리고 둘째는 "기본으로 돌아가자"입니다.


Q. 특별히 기억에 남는 책의 문구나 드라마(영화) 대사가 있다면요?
당신은 무엇을 먼저 줄 수 있나? 사람들에게 그것을 먼저 줘라 (피터 드러커)
Show me the money! (제리 맥과이어)
왜 망설이는 걸까? 지도가 없어서가 아니다. 나에게 없던 것은 목적지였다 (허니와 클로버)


Q.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실 것 같은데 어떤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나요?
유학생활 때는 비교적 이용료가 저렴해서 여러 가지 스포츠로 스트레스를 풀었는데 시간에 항상 쫓기는 지금은 퇴근하면서 차 안에서 음악을 최대한 크게 틀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Q. 붕어가시 님이 추천하는 블로거 5분과 추천 이유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지나치게 특화되지 않은 다정다감한 곳들을 주로 찾아 다닙니다.

1. 직장인 님의 일상생활 속의 파편들
이미 people에 선정되셨고 이오 공감 담당자님께서 편애하시는 직장인님의 블로그입니다. 제 블로그 초기 때부터 찾아 주셔서 아주 오랜 지인같이 느끼는 분입니다. 다재 다능하시다는 말은 굳이 제가 더할 필요가 없지요.

2. mvm7 님의 바미사이드의 만찬
인문학과 서양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현학적이지 않은 잔잔한 문체로 풀어 써주시는 mvm7님의 블로그입니다. 이 분의 글을 읽으면 감정이 잔잔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3. EST_ 님의 EST’s nest
저랑 가장 익숙하지 않은 직업과 취미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저도 매력을 느낄 만큼 정갈한 포스팅이 넘쳐납니다. 너무 전문적이지 않으면서도 밸런스가 잘 잡힌 블로깅을 하고 계시지요. EST_님은 멋진 긴 머리카락을 자랑하고 계시지만 트윈 테일은 거부하신답니다.

4. delius 님의 D E L I U S
책 /사람 /영화 /사는 이야기가 잔잔한 필체로 담아져 있는 공간입니다.

5. 기무 님의 참을 수 없는 이야기의 가벼움
직장인님과 더불어 제 블로그 초창기부터 찾아주신 분입니다. 주인장인 기무님은 제 문화생활의 navigator랍니다.

Q.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글루를 방문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은요?
세월이 가면서 직장 생활이라는 테두리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자꾸만 인간관계의 범위가 좁아짐을 느끼고 어떠한 이해관계 없이 자유롭게 사람을 만나는 공간이 제 이글루입니다. 사실 다른 포탈 블로그에 직업적인 지식을 풀어놓는 블로그를 운영해봤지만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더라고요. 어떠한 일정한 주제가 없고 신변잡기만 늘어놓는 블로그지만 맘에 드신다면 방문과 덧글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Book /Beloved, The Goal (더 골)

Music /피아노 협주곡 2번 1악장,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18번 (라흐마니노프) / 좋은 사람 (토이) / 천사의 그림물감 (이이지마 마리)

Movie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Food /Tamarind Glazed Chilean Seabass

Wish List /Harley-Davidson FLHX/ FLHX1 Street Glide

Bookmark Site /Knowledge@Wharton, McKinsey Quarterly, New York Times, Soccer World

붕어가시 님은 [Bistro Fishbowl] 이글루에서 마케팅과 경영에 대해 블로깅 하시는 김규식 님이십니다. 김규식 님은 벤처기업에서 전략기획 및 restructuring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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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mato | 2005/10/25 15:23 | 이글루스 피플 | 트랙백 | 덧글(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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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써니 at 2005/10/25 15:45
오옷! 축하드립니다...! 'Show me the money' 저도 좋아하는 대사...!
미남이셨군요.. ^^
Commented by Nariel at 2005/10/25 16:02
오모낫!! 축하드려요~~~ ^^
Commented by aynilove at 2005/10/25 16:17
축하드립니다아앗!
Commented by EST_ at 2005/10/25 16:53
축하드립니다!
정갈하다는 표현은 붕어가시님 글에 더 어울리는 표현이라 생각합니다만:)
Commented by 세이트 at 2005/10/25 16:56
축하드립니다. ^^
Commented by 팟찌 at 2005/10/25 17:04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직장인 at 2005/10/25 17:21
주변에 점점 피플에 소개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피플 축하드립니다. 차분하면서도 분석력이 번뜩이는 포스팅은
언제나 잘 읽고 있습니다. 게다가 추천블로그에도 올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_^
Commented by sadcafe at 2005/10/25 17:23
오오.. 붕어가시님까지 피플이 되셨군요!
주변에 피플 분들이 너무 많네요 ^^;;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aerycrow at 2005/10/25 17:57
오옷.붕어가시님이 이렇게 생기셨군요.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알바트로스K at 2005/10/25 18:08
푸하하 저 근엄하신 표정 >_<b (근엄???)
Commented by HYUNSTER™ at 2005/10/25 19:29
이런!! 벌써 주위에 몇분이나;ㅁ; 축하드려요오-
Commented by 기무 at 2005/10/25 20:15
와우 축하드립니다! ^-^)/
Commented by 붕어가시 at 2005/10/25 21:03
써니님/ 감사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심플한 대사이지 않습니까? 생긴 것 평은 무시하겠슴다.-_-
Nariel님/ 감사합니다. 늘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Aynilove님/ 다음 오프에서 술한잔 하셔야죠?
EST_님/ 다음주로 다가왔습니다. 꼭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세이트님/ 앗 누구신가 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팟찌님/ 정말 감사합니다.
직장인님/ 뭐..그럴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늘 고마울 따름이지요.
sadcafe님/ 이제 일어나셨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sadcafe님 뒤를 이었네요.
aecycrow님/ 생긴 것은 괘념치 마십시요. 고맙습니다.
알바트로스k님/ 전혀 근험하지 않은디-_-
HYUNSTER님/ 고맙습니다. 사학도님^^
기무님/ 돌아오셔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amis at 2005/10/25 22:25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SeaBlue at 2005/10/25 23:03
축하드려요~ 전략기획자라..멋진 타이틀이군요 ^.^
Commented by 미르누리 at 2005/10/25 23:06
우왓.. 멋지신 분이시네요.
Commented by 달바람 at 2005/10/25 23:24
신변잡기라고 하시지만, 늘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mvm7 at 2005/10/25 23:40
와앗... 정말 축하드려요. 정말 동안이시군요. 24살로 보여요 ^^
Commented by 붕어가시 at 2005/10/26 00:23
amis님/ 언제나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SeaBlue님/ 쥐구멍입니다-_-
미르누리님/ 처음 뵙습니다. 과찬이십니다.
달바람님/ 그저 감사할뿐...
mvm7님/ 그렇습니다. 전 24살인 겁니다.(반짝*.*)
Commented by Juperion at 2005/10/26 01:58
오홋... 축하드립니다. 제가 링크했던 분들이 피플이 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쁘네요.
Commented by 다현 at 2005/10/26 04:33
와@_@~~ 역시... 이제 이글루스에서 점점 아는 분이
많아져 감을 느낍니다 ^^ 피플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흐뭇 at 2005/10/26 08:17
저도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Commented by Faye at 2005/10/26 12:10
오메...축하드려요.
Commented by エル-キ at 2005/10/26 14:50
이야아. 축하드려요. ^^
Commented by 마아루 at 2005/10/26 18:24
오옷 진정한 중년의 힘~~!!
축하드려욧~~
Commented by Jjoony at 2005/10/26 23:40
이야아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오거 at 2005/10/27 00:51
(뒤늦게) 스물 네살의 이글루스 피플 선정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파냥 at 2005/10/27 09:49
후후 어제 오르신거 보구 버냥님과 함께 "피플전대!"를 외쳤더랬지요
축하드립니다(좀 늦었나요? ^^)
Commented by neungae at 2005/10/27 12:24
출장을 다녀오느라고 축하 인사가 늦어버렸네요..
그래도 마음은 두배입니다..
붕어가시님 축하드려요^^
좋은 하루요
Commented by 붕어가시 at 2005/10/27 13:59
Juperion님/ 감사합니다.
다현님/ 고맙습니다^^
흐믓님/ 흐믓님께서도..고맙습니다.
Faye님/ (긁적긁적)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에루키님/ 감사합니다.
마아루님/ 끼욧~ 난 24살이란 말입니다!
Jjoony님/ 캄사합니다.
오거님/ 오랜만입니다. 감사합니다.
파냥님/ 늦으셨습니다! 삐질라고 했습니다(농담입니다)
neungae님/ 그 마음 잘 받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Commented by 똥사내 at 2005/10/28 11:33
감축드리옵니다.
Commented by 붕어가시 at 2005/10/28 15:04
똥사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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