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9호] 넓은 가슴으로 세상을 껴안는 네이미스트님


♥Tomato :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하시고 계신일, 관심있게 진행 중인 일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네이미스트 : 요즈음에 괜히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아서 새롭게 몰두할 수 있는 뭔가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앞날의 내 모습도 자꾸 생각하게 되고 지금 너무 방탕(?)하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자괴감도 들고…그래도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주로 하는 일은 브랜드네이밍입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농심)에서 제품의 네이밍과 브랜드 관리 그리고 상표 관련 분쟁에 관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회사에서 하다보니 한계도 있고 네이밍이 제 맘과는 반대로 가는 것도 있지만 참 매력있고 재미있는 일입니다.
관심있게 진행중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브랜드 커뮤니티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동안 많은 이슈가 되었다가 요즘에는 다소 주춤하는 것 같아서요…브랜드 매매와 라이센스에 관한 일도 관심이 있구요…그리고 최대의 관심은 역시 사랑입니다…
(제 반쪽 찾기 말이죠..^^ 그런데 현재까지는 진행되는게 없네요…-_-ㆀ )

♥Tomato : 네이미스트님의 이글루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해주세요.
★네이미스트 : 처음에는 브랜드와 상표에 대한 설명과 질문에 대한 답변 등을 위주로 꾸미려 했는데, 제가 너무 제 일에 얽매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젊은 날 공유하고픈 사랑이나 아픔 그리고 일등을 쓰고 있습니다. 결국 한마디로 하면 주로 제 경험이나 느낌, 푸념을 늘어놓는 일기장 같은 곳이죠…

♥Tomato : 네이미스트란 직업에 종사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요. 그리고 네이미스트님이 만드신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네이미스트 : 직장에 들어오게 되면서부터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전공은 법학이었던 관계로 처음에는 많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나름대로의 주관도 조금 생기고 고집이랄까 하는 것도 생겨서 가끔은 외부에서 부탁해오는 일도 있더라구요…그렇게 조금씩 발전하는 저를 되돌아보곤 합니다…^^
그리고 지금 나오는 제품은 ‘라이스팡’(아마도 잘 찾아보셔야 할 듯 -_-;)이라는 스낵 제품하고, 조금 있으면 나올 브랜드가 2개 있는데 아직은 기밀이라 밝히기는 좀…^^

♥Tomato : 가장 즐겨하는 취미 생활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네이미스트 : 시간이 나면 주고 영화보고 감상문 이나 서평 쓰기…당구치기(쿠션 300), 게임
(Only Starcraft)하기 그리고 정말 시간이 남는다면 책도 보구요…^^(2 달에 한 3권 정도?)

♥Tomato : 추석 연휴 중 어떤 영화를 보셨나요?
★네이미스트 : 추석 직전에 불어라 봄바람을 보면서 김정은의 깜찍함에 거의 녹았고, 지난 추석에 조폭마누라2를 봤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더군요…-_-;

♥Tomato : 결혼을 염두에 둔 여자 친구가 있다면 어떻게 프로포즈를 하실건가요? ^^
★네이미스트 : 그런 여자를 찾으려고 부단히 노력중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찾지를 못했네요…
만약에 언젠가 그런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비가 많이 오는 날, 그녀의 집 앞에서 저 혼자 비를 맞으면서 그녀에게 큰 소리로 사랑한다고...내 반쪽이 되어달라고 하고 싶습니다.

♥Tomato : 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요?
★네이미스트 : 아직은 아마추어적인 실력이지만 좀더 실무를 쌓으면서 경력을 쌓으면 독립 네이밍 전문회사를 운영해보고 싶습니다. 정말 한참 후의 일이 될지도 모르겠지만요…아참 그리고 결혼도 꼭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외국어 회화(중국어든 일본어든)...

♥Tomato :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 있다면요?
★네이미스트 : 大事不糊塗라는 신념입니다.
(‘큰일에는 잔재주를 부리지 말라’고 해석될텐데…너무 오래 생각하다가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절대로 머리를 믿지 말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말이죠)

♥Tomato : 이성을 바라보는 네이미스트님의 관점이나 이성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이 궁금하군요.
★네이미스트 : 이성에 대해서 따로 어떤 생각을 해 본적은 없는 것 같은데, 그냥 딱 떠오르는 건 이 세상의 여성은 모두다 아름답다라는 사실이죠. 다만 저와 어울리지 않는(?) 분들이 있을 뿐이죠..
그리고 서로 침범(?)해서는 안 될 영역은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이것을 존중해 주고 싶습니다.

♥Tomato : 앞으로의 생활(결혼,일,사랑..)에 관한 특별한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네이미스트 : 결혼은 음…한 3년 이내로 하려고 생각중 이구요(계획대로 될런지), 일은 지금 다니는 회사에 무척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다니면서 대학원을 갈 계획입니다.

♥Tomato :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글루를 방문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은요?
★네이미스트 : 요즘은 자주 글을 남기지 못하고 있지만 동 시대를 살아가는 나 이외의 우리들의 생각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많이 들려주세요…반갑게 맞이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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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mato | 2003/09/15 11:17 | 이글루스 피플 | 트랙백 | 핑백(1)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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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절대막강다소곳♡ at 2003/09/19 20:21
우와~네이미스트님 추카드려요~ ^ ^
제가 일등이네요~상품주세요~^ ^히히~
여러가지로 도움 마니 주셨는데 요즘 제가 이글루 들어올 시간이 없어서 그동안 못들렸어여~
앞으로도 지금처럼 재밌고 유익하고 활기찬 이글루 만드세요~^ ^
Commented by zodiac47 at 2003/09/20 00:02
우왓~ 축하드립니다!! 네이미스트가 직업을 뜻하는 거였군요~ ^^;;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Commented by 일현낭자 at 2003/09/20 00:08
님 축하드려요.^^
이제 곧 애인 생기시느거 아녜요??
꼭...님의 짚신 찾으세요~~~~~~~^^
Commented by 네이미스트 at 2003/09/20 08:38
> 절대막강다소곳♡ : 그러게요...정말 오랜만이네요...근데...제가 먼저 선물 받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일등...감사합니다...

> zodiac47 : 눼...-_-; 덜떨어진 작명가 입니다...
사잔이 실물보다 못나와서...-_-; 큰일입니다...^^

> 일현낭자 : 감사합니다...그런일이 생기기만 한다면 어깨춤이 절로 나올꺼 같은데요...^^ 넵...꼭 찾을께요...
Commented by JongWon at 2003/09/20 08:47
정말 축하드립니다. 꼭 독립 네이밍 전문회사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네이미스트 at 2003/09/20 10:18
> JongWon : 제 이글루와 여기 둘다 답글을 달아 주셨네요...^^
님의 블로거에 지금 빨리 가봐야 겠네요...^^
Commented by 팟찌 at 2003/09/20 11:16
축하드려염~ ^^
3년 이내 결혼! & 대학원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
Commented by 푸르른솔 at 2003/09/20 15:58
이글루메일 잘못와서..누구신지..몰랐구먼유.^^ 축하드리옵니다
Commented by EYE至尊 at 2003/09/20 16:01
네이미스트님 축하드리니다.. 브랜드네이밍 이라는게 참 멋져 보이기는 하는데, 쉬울것 같지는 않군요..
저도 요즘 매너리즘에서 벗어나기 위해 운동을 하고 있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Commented by 네이미스트 at 2003/09/20 20:18
> 팟찌 : 넵...꼭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져...^^

> 푸르른솔 : 네...감사합니다...가끔씩 들르셔서 쉬었다 가세요...

> EYE至尊 : 생각만큼 힘들진 않습니다...재미는 찾기 마련인거죠 뭐...^^ 근데 흰머리 생기는거는 어쩔수 없더군요...이것도 직업병인가...-_-;
Commented by 바바밥 at 2003/09/23 20:22
추카추카...농심이라..ㅋㅋ 저 사이버모니터요원인데..^^;;
암튼...수고하세요~ 앞으로도 호감이가는 제품명. 부탁합니다.^^
Commented by 네이미스트 at 2003/09/23 23:27
> 바바밥 : 지금 님의 블로그에 다녀오는 길인데...추카해 주신다면 일단 달게 받고...^^
님도 컴터에 신경질 부리지 마시고...차분히...자주 저장하면서...저도 전에 이글루에 새글쓰고 그림 첨부하다가 3시간 30분 동안 쓴 서평이 날라갔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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