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6호] 아름다운 웹 프로그래머 아사렐라님


♥Tomato :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하시고 계신일, 관심있게 진행 중인 일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아사렐라 : 사랑은 진행형같은데.. 맞는지 아닌지.. 약간은 어설픈 관계에 놓여있구요.
안믿으실지 모르지만 웹프로그래머구요..
(렐을 만나는 대부분의 분들이 디자이너라고 착각을 하시더군요.왤까요?)
지금 아바타게임포탈 사이트 프로젝트 막바지에 있구요.. 정신없는 와중에 이글루에서 살구요..
관심있게 진행 중인 것은.. 시놉시스구상중입니다..^^V 대학다닐 때부터 조금씩 해둔건데 손보는 대로 선보이겠습니다.

♥Tomato : 아사렐라님의 이글루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해주신다면요?
★아사렐라 : 사실.. 다른 곳에서 <칼럼>,<블로그>로 쓰던 것들을 초기에 한곳으로 모을 의도로 시작된 일기장같은 거였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쉽게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의 부분들을 솔직하게 풀어놓구 싶었구요..
나만 이런 생각으로 사는게 아니구나라는 공감대를 가진 분들과 편한 대화가 가능한 그런 이글루예요.

♥Tomato : 아사렐라님의 재산목록 1호는 어떤것이 있나요?
★아사렐라 :렐 방의 한면을 다 채우는 책들입니다.
주로 에세이, 소설, 시집들이 대부분이지만 수백권이 됩니다.
요새는 DVD나 애니 CD도 모으는 중이구요.

♥Tomato : 최근 모 이동통신 광고에서 CF 주인공이 "내 남자가 경쟁력이다"라고 하죠.아사렐라님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아사렐라 : 그 어느 순간에도 솔직하고 당당함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친구들이 저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해요. 서로에게 완벽할 수는 없지만 완벽에 가까운 믿음과 신뢰로 대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언제 어느때나 서로를 위해 달려와줄 수 있는.. 울어줄 수 있는 친구들.. 참 멋지지 않나요?

♥Tomato : 시간과 돈의 제약이 없다면 어디 곳으로 여행을 가고 싶은가요?
★아사렐라 : 한번쯤 하고 싶은게 있었는데 특별난 곳이 아니라 무인도에 가서 한달쯤만 살아보고 싶어요. 혹시.. 보내주시나요? ^^;;

♥Tomato : 아사렐님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요?
★아사렐라 : 얼음심장에 들려 어리광부리기.
술마시며 수다떨기. 그래도 안되면 최후의 방법으로..
눈물이 안나올때까지 무조건 웁니다..ㅡㅡ;
울고나면 무슨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조차 까먹고 TV보며 웃을 수도 있습니다.
이거 좋은 방법인데.. 단.. 몰래 웁니다.. 창피하잖아요..^^

♥Tomato : 아사렐라님이 좋아하는 영화장르와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는요?
★아사렐라 : 최루성 멜로 영화를 좋아합니다.
[편지],[약속].. 눈물 펑펑 흘렸습니다.
최근에 본 영화는 단연 [국화꽃향기]인데요..
<세상 마지막 순간보다 슬픈 건 나로 인해 눈물지을 당신>입니다. 캬아~
자신의 죽음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홀로 남겨짐으로 더 아프다는..
영화를 보는 내내 울먹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난 절대.. 혼자 남겨두지 않을거야, 내가 사랑한 사람을..이란 결심을 하게 했죠..

♥Tomato :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느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은가요?
★아사렐라 : 아니오..저는 돌아가고 싶을 만한 과거는 아직 없네요.
후회없이 살았다고 자만하는게 아니라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거든요..

♥Tomato : 아사렐라님만의 결혼관이나 연애관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아사렐라 : 결혼관은.. 아직 없구요..
연애관은.. 이거 무지 나쁜건데요..
<마지막에 멋지게 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랑하자>..죠..
마지막을 염두에 둔 사랑.. 나쁜거 맞죠..?

♥Tomato : 살아오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과 슬펐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아사렐라 : 아직까지 가장 기뻤던 순간은..
기억이 잘.. 앞으로 살날이 더 많은데 아껴둬야 하잖아요..^^
가장 슬펐던 건.. 고등학교때 진로를 바꿔야만 했을때요.
미대를 가려했으나 어찌저찌..ㅡ.ㅜ

♥Tomato :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요?
★아사렐라 : 예전에 못했던 그림을 다시 시작해볼까 생각중이예요.
그런데 첫걸음이 왜 이리 무거운지..^^

♥Tomato :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글루를 방문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은요?
★아사렐라 :우선 저의 이글루에 다녀가신 모든 님들께 감사하구요..
모든 사랑이 똑같을 수는 없으니까 최선을 다해 사랑하시기를..

아사렐라님 이글루 바로가기 (아사렐라님 주소 바꿨네요!!)
by tomato | 2003/08/21 10:32 | 트랙백 | 덧글(17)
Commented by 전람회 at 2003/08/22 16:34
아사렐라님. 축하~!!
근데 사진 보니까 다른 사람 같아여. ㅋㅋㅋ
Commented by AtropaBelladonna at 2003/08/22 16:50
움...얼핏봤지만 실물이 더 예쁘신데^^;
Commented by 팟찌 at 2003/08/22 19:15
인상깊은 연애관이군요..--"
마지막을 염두에 둔 사랑..그렇다면 정말 최선을 다할듯. ^^;;;
Commented by EyeZZone at 2003/08/22 19:18
뉴스레터.. 축하드립니다.
음.. 사진을 보니 상당한 미인이시군요..
멋진 사랑 이룰 수 있는 이를 만나시길..
Commented by 하늘보기 at 2003/08/22 23:31
우아~~ 축하드리구여~~ 멋진사랑 프로그래밍하시길!
Commented by 하얀자작나무 at 2003/08/22 23:35
축하드려여.. ^^ 근데 웹프로그래밍 하시는 분인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죄송..) ^^; 애매한 관계에 놓여있는 사랑이 어서 빨리 확실한 관계로 발전하시길 기도드립져.. ^^
Commented by 향이 at 2003/08/22 23:49
웹프로그래밍하시는 분인줄 정말 몰랐어여..전 개인적으로 글쓰시는 분인줄 알았어여..^^ 님도 예쁘게 사랑 지켜가세요..
Commented by 『아사렐라♡™』 at 2003/08/23 09:36
전람회님 감사~~!! ^^
사진찍는 걸 워낙 싫어해서 사진이 별루 없어요.
거기다가.. 잘나오지두 않구요. 그래서 사진찍는거 너무 싫어요..^^;

AtropaBelladonna님.. 그렇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꾸벅..(--)(__)(--)

팟찌님.. 최선을 다했다고 변명하고 싶은 걸거예요..히히^^;

EyeZZone님.. 이쁘다는 말엔 왜 그렇게 약해지는지.. 고맙습니다.

하늘보기님.. 감사합니다..^^;

하얀자작나무님.. 애매한 관계가 종료된거.. 느끼고 계시져?

향이님.. 개인적으로 글쓰는 사람이라.. 제 꿈입니다.. 글쟁이가 되는거..

님들.. 모두 행복하세요~~!!
Commented by 百鬼夜行 at 2003/08/23 10:14
아파하신 과거를 밑거름으로 행복한 미래가 눈앞에 있을겝니다.
모쪼록 힘내시라~ -_-)b

- 가장 디자인스럽지 않은 디자인을 목표로 하는 까만아자씨 -
Commented by 레이 at 2003/08/23 10:20
아사렐라님
사진이 실물만 못하게 나왔네요 한번 더찍지 그랬어요 -_-);;;

전에 날잡아서 늦게 알게된 아사렐라님 이글루를 다 읽었는데...
재밋지는 않았고
그렇다고 읽고 나쁜것도 아니었고
그냥 읽게 되더군요

종종 들려서 보고있답니다
Commented by 블루 at 2003/08/23 13:21
쿄쿄 드뎌 렐님이 선정되셨군요~ 추카추카~!
Commented by 쩌니야 at 2003/08/24 00:06
님의 글 항상 잘 읽고 있는데여...한번쯤은 느껴봤고 생각해 봤던건데...그 공감되는 부분을 어떠한 말로 표현하는게 싶지않아 제대로 덧글을 못단거 같아요...구래도 절절히 느껴여...^^*
Commented by minisohn at 2003/08/24 01:45
강츄~~*
Commented by JongWon at 2003/08/24 07:33
축하드립니다. 믿음과 신뢰가 있는 사람은 어디서나 당당해 질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Commented by Fiancee at 2003/08/24 10:27
인터뷰를 축하드리며 다시 시작하는 그림 그리기를 통해 무한한 마음의 자유를 얻게 되시기 바랍니다. ^^;;
Commented by 소나기 at 2003/08/24 18:43
렐님이 웹프로그래머였다니...정말 몰랐네요. 축하드리구요..
또다른 마지막을 염두에 두기위한 사랑을 시작하셨음 좋겠네요. 이제 아픔보다 기쁨이 많은 렐님의 얼음심장이길...
Commented by 『아사렐라♡™』 at 2003/08/25 11:26
[百鬼夜行]님.. 까만 아자씨.. 감사~
[레이]님.. 미워요..<그냥 읽게 되더군요>라니.. 매력이 없군요, 내글은.
[블루]님.. 감사~
[쩌니아]님.. 어떤 덧글도 환영인데요..^^
[minisohn]님.. 뭘 강츄하신다는..ㅡ.ㅡ;;
[JongWon]님.. 네.. 이제 당당한 모습을 찾아가야죠..ㅋㅋ
[Fiancee]님.. 네.. 다시 시작해야죠, 그림..아자~
[소나기]님.. 네.. 행복해지는 얼음심장되도록 할께요. 종종 덧글 기대합니다.

행복 만땅 충전 완료.
제 행복.. 나눠드릴테니 자주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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