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피플] 무거움과 가벼움의 경계에서 생각의 깊이를 더하다. 써니님!


Q. 안녕하세요 써니 님. 먼저 자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평범하지도 못한 30대 직장인입니다. 남들보다 모자라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남들을 쫒아가는 편이고, 그러니 블로그 타이틀이 '평생을 소걸음으로 나아가자'라는 뜻에서 '一生牛步行'인 것이지요. 한 번 뿐인 삶이기에 실수를 덜하고, 후회를 적게하며 살아갈 방법을 생각하며, 고민과 나름대로의 주장들을 모아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또한, '더 나은 기술이 세상을 이롭게 하며, 좋은 정보는 공유되어야 한다'고 믿으며 제가 모아온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 문서와 자료들을 나누어 드리고 있습니다.

Q. 일을 하지 않으시는 휴일은 주로 어떻게 보내세요?
사실 거의 휴일에도 일을 하는데, 아르바이트나 밀린 일들이 있거든요. 혹여 제대로 쉬는 날에는 종일 만화를 봅니다.

Q. 수많은 정보 중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만 찾아 정리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10여년 동안 수집한 문서들은 제 고유 분류체계에 따라 3600여개의 디렉토리에 정리해 놓고 있습니다. 또한, 오래된 자료들은 백업 CD와 외장 디스크에 2중으로 보관하지요. 짧은 텍스트 위주의 정보들은 'GS notes'라는 개인정보관리 소프트웨어를 구매해 역시 분류한 후 저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 데스크탑 검색엔진을 설치해 PC 검색으로 필요한 자료를 빠르게 찾아내는 것이지요.

Q. 써니 님께서 특별히 찾는 맛집, 혹은 요리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음식은 사먹는 것보다는 직접 요리하는 것을 더 좋아하고, 한국 음식은 의외로 만들기 어렵지 않다고 봐요. 간장, 된장, 고추장은 세상의 어떤 소스보다 깊고, 풍부한 맛을 지닌 소스이거든요. 한국 요리는 거의 이 세가지로 맛을 내시면 실패할 확률이 적더군요. 그리고 난 후 가급적 다양한 양념들을 (양파, 대파, 마늘, 생강, 고추, 후추, 참기름, 설탕 등) 배합할수록 좋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Q.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은 무엇인가요?
'인간에 대한 순수한 애정', 사람은 누구나 의도하지 않게 남에게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저도 타인에게 의도하지 않은 상처를 줄 것이고, 타인 역시 그렇겠지요. 그래도 인간은 '변화할 수 있다', '나의 진심을 언젠가는 알아줄 것이다'라고 믿기 때문에 실수하더라도, 문제를 일으키더라도 참고 좀 더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처 입는 것을 두려워하지말자' 라고 항상 다짐하고 살고 있습니다.


Q. 써니 님이 추천하는 블로거 5분과 추천 이유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1. 다찌냥 님의 다찌냥-이쯤되면 근성이다!
    - 매일 즐겁고, 아기자기한 이야기들이 끊이지 않아 이글루의 사랑방이라고 불러드리고 싶습니다.
2. 은둔자 님의 지구인을 사랑한 외계인
    - 지구를 정복하려 오셨다가 지구인을 사랑해버려, 얼음집 지어 은둔하고 계십니다. 의외로 집안이 무척 따뜻하다죠?
3. Null_man 님의 Nothing is Everything.
    - 다양한 시사 문제들을 예리한 메스로 해부해주시곤 하는데, 그 솜씨가 능수능란 하십니다.
4. Hana 님의 초보 라이더의 라이딩 일지
    - 남자의 로망! 멋진 바이크(bike)를 사랑하며, 언제나 겸손하시고 간혹 색다른 주제의 글을 올려주시곤 합니다.
5. 쿨짹 님의 당찬여자 - Life Enthusiast
    - 한국과 낮밤이 교차되는 먼 곳에서 건축 일을 하신다는데... 블로그 느낌은 cool & hot!

Q.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글루를 방문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은요?
찾아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모든 분이 '자신만의 알찬 인생'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께, '알라 뷰 쏘 마치!'.



Book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소프트웨어 공학의 사실과 오해

Music / MC몽 2집 - His Story, 싸이 (Psy) - Remake & Mix 18번

Movie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Bookmark site / The Apache Software Foundation, SourceForge.net, 텐바이텐

써니 님은 [써니의 一生牛步行] 이글루에서 개발과 일상에 대해 블로깅 하시는 곽중선 님이십니다. 곽중선 님은 공공기관용 전자결재 시스템을 개발하며, 서울산업대 겸임교수 자리를 맡고 계십니다.

>>써니 님의 이글루 바로가기
by tomato | 2005/09/02 12:59 | 이글루스 피플 | 트랙백(3) | 덧글(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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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The Sad Cafe.. at 2005/09/02 13:25

제목 : 써니님, 이글루스 피플 등극!
[이글루스 피플] 무거움과 가벼움의 경계에서 생각의 깊이를 더하다. 써니님! [#IMAGE|b0047089_13223075.jpg|200509/02/89/|mid|540|165#]지난 일요일 모임에서 뵈었던 써니님께서 이번 이글루스 피플에 등극 하셨군요 ^^ 아는 분이 이글루스 피플이 된것은 이것으로 두번째! 첫번째는 직장인님 이셨지요 ^^ 써니님의 이글루스 피플 등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써니님께서 쓰시는 이야기들을 ......more

Tracked from Nothing is E.. at 2005/09/02 15:09

제목 : 피플이 되버리신 그 분!
[이글루스 피플] 무거움과 가벼움의 경계에서 생각의 깊이를 더하다. 써니님! 써니님이 이글루스 피플이 되셨군요. 다찌냥님의 블로그에서 링크타고 뵈었던가.. 어찌되었든 그리 좋은 기획에서만 뵈었다고 생각하기 힘들었던 분이시지만, (제가 상반된 의견을 포스팅으로 해놓았었죠.) 결과적으로는 멋진 블로거분이라고 생각해왔었는데 피플까지 오르셨습니다. 일단 축하드립니다. 이제 보란듯이 '메이져 블로거'라고 놀려......more

Tracked from 삐뚤어 지는거다! at 2005/09/06 16:46

제목 : 내 주위의 이글루스 피플!
우선 제 나름대로 친하다고 생각 되는 sadcafe님! 그리고 sadcafe님을 통해 알게 된 직장인님 또...지지난주에 처음 뵈었으나 너무나 포근하고 정감어린 모습을 보여주신 써니님! 이렇게 세분이십니다. 아...또 있으면 대략 낭패긴 하지만... 뭐랄까요... 직장인님도 써니님도..모두 sadcafe님 덕에 알게된 분들이라는 거죠..^^ 그리고 처음 이글루를 시작할 당시 이렇게 까지 열심히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지금은 너무나도 많이 빠져 있습니다. 지금이......more

Commented by sadcafe at 2005/09/02 13:22
후후~ 이글루스 피플 등극 축하드립니다~! >_<b
Commented by 홍군 at 2005/09/02 13:31
오호~ 써니님 이피 등극 축하드려요~ ^^
Commented by 손이랑 at 2005/09/02 13:42
오옷. 써니님 축하드려요! 이제 마스터의 힛팅수가 더 늘려나;;
Commented by 다찌냥 at 2005/09/02 13:44
축하드려요^^
드디어 오르셨군요.
미리 알아버린 저는 입이 간질거려서 못참았는데 말이에요^^
Commented by WakanaFan at 2005/09/02 13:46
이글루 등극 축하드립니다~ ^^
Commented by 修身齊家萬事成 at 2005/09/02 13:48
인상쓴 표정이 잘 어울려요~~
Commented by Nariel at 2005/09/02 13:50
와앗!!! 축하드려요 ^^ 저거 근데 써니님 이글루에 있는 사진이란 같아보이네요?
Commented by 팟찌 at 2005/09/02 14:05
축하드려요! ^^
Commented by 직장인 at 2005/09/02 14:23
이글루 피플 축하드립니다.
평소에도 글의 주제나 내용을 풀어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피플에 소개되셨네요. ^_^
Commented by 해맑은바보 at 2005/09/02 14:52
축하드립니다! ^^
Commented by Null_man at 2005/09/02 15:00
써니님 알고보니 뭔가 상당하신 분이셨군요.
미리 알아봤어야 하는건데!!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좀비君 at 2005/09/02 15:06
오, 드디어 피플 오르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Commented by 푸른마음 at 2005/09/02 15:36
드디어 등극이시군요. 축하드립니다 ^^
Commented by 미루쿠 at 2005/09/02 16:20
축하드립니다. ^^
Commented by Jjoony at 2005/09/02 16:46
써니님 축하드려요~
눈치는 챘는데..사진 곧 공개된다고 하셔서..^^
Commented by Hana at 2005/09/02 17:29
피플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
Commented by 펑그리얌 at 2005/09/02 18:36
글만 읽고 도망오곤 했는데...저도 축하드립니다. :)
Commented by runaway at 2005/09/02 20:05
오오. 이글루 활동 역사상 익숙한 분의 피플 등극은 써니님이 처음이세요~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써니 at 2005/09/02 21:42
sadcafe님 //
샛짱께서도 조만간?

홍군 //
자취생활이 힘들죠? ^^ 공감이 가요..

손이랑님 //
인물이 저래서 오히려 줄지 않을까요?

다찌냥님 //
참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WakanaFan님 //
처음 뵙겠습니다.. 더불어 감사합니다..

修身齊家萬事成님 //
아니 저거 살짜기 웃는 표정이었는데, 요즘 스트레스가 쌓였나 봅니다.

Nariel님 //
네~ 그 사진 맞아요.. 예리하셔~

팟찌님 //
thanks!

직장인님 //
진정 IT 전대를 만들어 볼까요? 후후...
Commented by 써니 at 2005/09/02 21:45
해맑은바보님 //
좋은 지적들 감사 드립니다.

Null_man님 //
얼굴 보면 별거 없잖아요? ^^

좀비君 //
네~ 올랐으니..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습니다. (이게 아냐!)

푸른마음님 //
밀어주신 덕분이 아닐까요? ^^

미루쿠님 //
반갑습니다.!!

Jjoony님 //
잇힝... 역시 눈치 채신거군요!

Hana님 //
언제 바이크 구경해야 되는데 말이죠.. 후후..

펑그리얌님 //
링크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DESERTFISH님 //
사막물고기님 블로그도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runaway님 //
멀리서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대편에 계신 줄은 최근에야... ^^
Commented by XERO at 2005/09/02 23:35
뒤늦게 축하드립니다... ^^
Commented by 비연랑 at 2005/09/03 00:02
뒤늦지만 축하드립니다!!!
써니님의 얼굴 처음봐요!!
Commented by Nova_Mania at 2005/09/03 01:24
피플 축하합니다 /ㅅ/
Commented by 로느 at 2005/09/03 01:39
^^ 피플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iRiverCEO at 2005/09/05 12:55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초령사신 at 2005/09/06 11:54
아아 써니님...
축하드려요~
제가 아는 분들 중 두번째 피플 선정이로군요
이렇게 기쁠때가..
Commented by 미친병아리 at 2005/09/06 12:01
축하합니다..
자주 놀러가는 블로거님들을 여기서 뵙는건 또 다른 기쁩입니다..
Commented by 쿨짹 at 2005/09/07 09:00
으아.. 흐흐 제가 너무 늦었네요.. ^^ 크크크 방가방가 추카추카드려요.
Commented by 김정수 at 2005/09/29 22:00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아주라 at 2006/06/01 15:03
아아니!! 팀장님이 -_- 이건 개인 블로그가 아니라
이글루의 사람으로!!!
Commented by 金麒麟 at 2006/08/27 12:48
써니형님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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