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피플] 광고 중심의 마케팅을 말하다. 경영학도 명랑이님!

♥Tomato : 명랑이님 어떻게 지내세요?

★ 명랑이 : 막 군 복무를 마치고 그 동안 소홀했던 사람들도 만나고, 이래저래 끊어졌던 인연들을 다시 이어가고 있지요. 핸드폰을 하나 마련해 보려고 하는데, 도무지 뭐가 뭔지를 모르겠어요. 개구리 연잎 위를 뛰어다니듯이 이 모델 저 모델을 살펴보고는 있는데, 딱 이거다 싶은 게 나타나질 않네요.

♥Tomato : 명랑이님 이글루에 대해서 소개해 주세요.
★ 명랑이 : 홈페이지를 하나 만들어 보겠다고 참 오랫동안 벼러 왔었는데, 잡지를 읽다가 “블로그”라는 단어를 우연히 발견했지요. 블로그에 대해서 자료를 모으다가 이글루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케팅에 관련된 글들을 중심으로 블로그를 꾸려 나가려고 했는데, 글을 써 나가다 보니 방향이 사방으로 튀더군요. 그래서 “세상 모든 것에 대한 시각”이라는 말로 주제를 얼버무려 버렸습니다.

♥Tomato : 특별히기억에 남는 책의 문구나 드라마(영화) 대사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 명랑이 : “바쁘게 살거나, 바쁘게 죽거나 Get busy living or get busy dead"
쇼생크 탈출에서 나오는 말이에요. 최선을 다해서 살지 않으면 앗! 하는 사이에 죽어버린다는 거죠. 저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고 싶거든요.

♥Tomato : 명랑이님이 아시는 맛집, 혹은 요리법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 명랑이 : 국수 삶을때, 면에 라면을 섞어서 하거든요. 그러면 탄력있는 라면 면발이 먹는 재미를 준답니다. 한 번 해 보세요.

♥Tomato : 명랑이님이자주 방문하시는 사이트를 알려주세요.
★ 명랑이 : 사단법인 장준하 기념사업회의 홈페이지와 말이 필요 없는 올블로그, 그리고 제가 쓰는 웹 브라우저 파이어폭스를 만든 모질라 재단의 한국어 홈페이지입니다.

♥Tomato : 기발하다거나 칭찬 받을 만하다고 생각했던 광고는 어떤 것이었나요?
★ 명랑이 : 요즘 나오는 딤채 광고요. 하우젠 김치냉장고의 “디지털 온도과학”이라는 카피에 대한 멋진 카운터 펀치였거든요. 하우젠이 김치냉장고를 “온도변화를 잘 잡아내서 맛이 변하지 않게 하는 것”으로 정의했잖아요? 여기에 끌려가게 되면 김치냉장고 시장의 경쟁 규칙은 하우젠의 기능을 얼마만큼 잘 수행하는가가 되어버리죠. 그러면 지는 거에요. 그런데 딤채는 하우젠을 바보로 만들어 버렸죠. “바보야, 김치는 익혀먹는 거야!” 라고 하며서 정수리를 콱 쥐어박아 버린 거에요. 더 자세한건 “딤채, 컨셉을 말하라!”와 “난 이래서 딤채가 좋더라.” 를 보시는게 좋겠네요.

♥Tomato : 특별히 선호하시는 브랜드가 있나요?
★ 명랑이 : 노트북 “센스”가 색깔이 예뻐서 탐나기는 하더군요.

♥Tomato : 명랑이님이 추천하는 블로거 5분과 추천 이유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1. 채다인님의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1인 미디어인 블로그의 특성을 최대로 끌어올려서 독보적 입지를 굳히셨거든요.

2. 이름쟁이님의 ▒▒ 이름쟁이™의 눈으로 ▒▒
브랜드 네이밍을 하시는 분이라는데,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그저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3. 광대님의 clown(공간의오류)::
제가 이 만큼만 그림을 그리면 좋겠는데 말이죠. 사실 제 친구랍니다.

4. 하드군님의 하드군의 '신나니?기술연구소'
저도 신나니? 기술을 이것저것 적용해 보려고는 하는데, 어렵네요.

5. Siri♡님의 시리의 FlytotheMoon
이오공감 보고 트랙백 걸었을 때, 바로 쪽글 남겨주신 친절하신 분.

♥Tomato : 마지막으로자신의 이글루를 방문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은요?
★ 명랑이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우신 분 미워하지 않게 꼭! 댓글 달아주세요.

명랑이 님은 [필! 세상을 말하다! ] 이글루에서 마케팅에 대해 블로깅 하시는 이지환님 이십니다. 이지환님은 경영학을 전공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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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랑이 님의 추천 도서/음반/영화

심청 - 상
황석영 지음 / 문학동네
동아시아의 근대사를 여성의 몸에 투영시켜 놓은 작품이죠. 이 책을 읽고 근대사를 다시 공부하기로 했답니다.



Within Temptation - Mother Earth
위딘 템테이션 (Within Temptation) 노래 / 비엠지(BMG)
음색이 화려한 점도 있지만, 가사가 마치 뮤지컬 노래를 듣는 것 같아서 좋아해요.


슈렉 S.E. (DTS)
앤드류 애덤슨 외 감독, 에디 머피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슈랙의 유쾌한 비틀기는 언제 봐도 통쾌하죠. 몇 번을 보고 또 봐도 다 보고 나면 기분은 상쾌!
by tomato | 2005/08/23 13:08 | 이글루스 피플 | 트랙백(1) | 덧글(5)
Tracked from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 at 2005/08/24 16:43

제목 : 좋네요
[이글루스 피플] 광고 중심의 마케팅을 말하다. 경영학도 명랑이님!...more

Commented by 블루 at 2005/08/23 16:19
피플 되신 거 축하드려요~
광고를 보면서도 잘 몰랐는데 김치 냉장고 광고 이야기는 재미있네요.
Commented by 레이 at 2005/08/24 14:31
오오 마케팅에 관한 블로거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네요. 잘 보고 배우겠습니다~ 피플 축하 드려요~
Commented by 푸른달팽이 at 2005/08/24 16:56
딤채 광고에 그렇게 심오한 뜻이 있는 줄 몰랐네요. 광고는 속뜻을 알고 봐야 하는가봐요. 피플 되신거 축하드립니다. ^^
Commented by 이름쟁이™ at 2005/08/25 13:43
아앗! 추천블로거에 넣어주시다니...감사합니다...
앤~ 이플 선정 감추욱~~
Commented by 天國の民 at 2005/09/16 11:35
윗딘 템테이션...이네요^^
저도 저 노래 참좋아하는데 싸이에 배경음으로도 달아놨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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