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mato : Nariel님 어떻게 지내세요?
★ Nariel : 회사는 열심히 다니고 있구요. 비서 일은 흔히 아시다시피 자리보전과 손님 접대, 전화 업무, 스케줄 관리, 약간의 회계 업무 그리고 외국어가 조금 필요한 일들입니다. 영미권 아닌데서 전화가 오는게 제일 괴로워요. 발음을 알아듣기가 힘들어서 ㅠ_ㅠ 번역 일은 프리랜서로 했었고.. -요즘은 일이 별로 없네요 ^^;; 그리고 노래를 하고 있는데 그것은 교회에서의 일이 주가 되고, 대중가요 쪽에서 몇 년 전에 코러스와 팀(초기에 연습만 같이 하다가 취직이 되었어요)으로 일을 했었고, 지금도 계속 하고 싶어서 진행 중이지요.
♥Tomato : Nariel님 이글루에 대해서 소개해 주세요.
★ Nariel : 미리내라는 친구 덕분에 이글루를 알고 가입했습니다. 이글루 제목은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황금 숲에 사는 해아가씨 라는 뜻이구요. 원래는 반지 관련 글을 쓰고 싶었는데 그냥 낙서장이 되었어요. 제 일상을 쓰는 것이 Miniscule, 음악과 관련된 것이 Musical Me, 가든은 바빠서 ㅠ_ㅠ, Bibliophile은 제가 읽는 책에 관한 것이고, Fuss n Feather는 제가 좋아하거나 특이한 것을 발견했을 때 파닥파닥 호들갑을 떠는 곳, Movie Marquee는 영화 관련, So help me God은 힘들때나 제가 믿는 신에 대한 글을 쓰는 곳이고, Tolkien은 톨킨과 반지의 제왕에 대한 글(요즘은 거의;;), Tea Table은 요리나 맛집, Fotos는 사진이 올라가는 곳이네요. 그다지 특화되지 않은 이글루라서 피플에 올라간다는 것이 무척 황송하기만 합니다;; 아.. 음식 등의 염장을 많이 하기도 하는군요. 염장블로그라고도 불리웠었습니다.
♥Tomato :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는 비법을 알려주세요.
★ Nariel : 어려서부터 성가대를 하기는 했었는데 그때는 지금같은 목소리가 아니었어요. 특이하다는 소리는 자주 들었지만요. 본격적으로 이런 목소리로 노래하게 된 건 96년부터입니다. 비법은 따로 없고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많이 따라했어요. 주로 흑인가수들이었지요. 고음 부분이 약하신 분들이 많으신데, 사람의 음역은 훈련에 따라 올라갈 수도 있지만 보통 사람의 경우 무리하게 높은 노래를 부르면 성대에 나쁘니까 본인이 잘 부를 수 있는 음역의 곡을 골라서 맹 연습 하는 것이 노래방 스타가 되는 길인것 같습니다. ^^;; 저도 음역은 그다지 높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는 낮아도 멋지게 보일 수 있는 노래를 주로 부르려고 합니다. 일종의 속임수인가요?
♥Tomato : 특별히 기억에 남는 책의 문구나 드라마(영화) 대사가 있다면요?
★ Nariel : Oracle Night - Paul Auster
"Thoughts are real", He said. "Words are real, Everything human is real, and Sometimes we know things before they happen, even if we aren't aware of it. We live in the present, but the future is inside us at every moment. maybe theat's what writing is all about, Sid. Not recording events from the past, but making things happen in the future."
우리의 생각과 말은 실제적이라서 글을 쓰는 것은 과거의 것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일을 일어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내용이 있었지요. 이 책 자체가 사람을 끝까지 놓지 못하게 하는 책이기도 했지만 이 부분에서 많이 놀라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Tomato : Nariel님이 특별히 찾는 맛집, 혹은 요리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 Nariel : 좋아하는 빵집은 강남역 미고입니다. 다른 미고에는 없는 요구르트 빙수가 참 맛있죠. 점심 메뉴 샌드위치도 먹을 만 합니다. 또, 집 근처에 소야소야라는 고깃집이 있는데 양념소갈비살이 8000원으로 싸고 맛있어 식구들과 자주 갑니다. 체인이 없는 것이 참 아쉽지요. 자주 해 먹는 요리는 두반장과 고추마늘소스를 이용한 야채와 고기 볶음인데 특별한 레시피는 없습니다. 그냥 눈대중과 손대중 그리고 혀를 이용한 요리라서... 나중에 제대로 포스팅을 해 보지요 ^^
♥Tomato : 즐겨 보시는 TV 프로그램이나, 즐겨 들으시는 라디오 프로그램은 어떤 것인가요?
★ Nariel : 삼순이는 열심히 봤었구요. 일요일에 맛대맛은 꼭 봅니다. (하하하) 정말 먹고 싶은 요리가 나오면 벤치마킹하려고 보는 거죠. 입맛없는 일요일 아침에 입과 위를 깨우는 좋은(-_-) 프로그램입니다. 드라마는 Sex and the City를 좋아합니다. 영어공부와 눈요기하기에 좋지요.
♥Tomato : Nariel님이 좋아하시는 브랜드는 어떤 것인가요?
★ Nariel : 옷은 On & On과 Levi's를 좋아합니다. 제 체형에 그나마 맞아서요. 특히 진은 Levi's Type 1 말고는 안 이뻐서... 막 입는 옷은 지오다노 세일할때 우루루 삽니다. 특히 색색깔로 속옷을 사는 재미가 쏠쏠해요.
♥Tomato : Nariel님이 추천하는 블로거 5분과 추천 이유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1. 미리내님의 Mirinae's Into the Galaxy. 越境하는 銀河의 Hitchhiker.
어린 친구지만 생각이 올곧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 나를 이글루로 이끌어준 친구. ^^
2. neungae님의 Neungae Feel Tong
언제나 찾아가도 편안한 글들이 나를 반겨주는 느낌이 좋은 다락방 같은 이글루.
3. 사막의아가님의 큰솥에 사막의 어머니가 물을 끓이고 있다.
음식염장의 한 획을 긋는 사막의아가님의 이글루. 재미있는 글도 자주 쓰십니다 ^^
4. 하드군님의 하드군의 '신나니?기술연구소'
신나니 기술 연구소 소장님의 이글루. 기발한 아이디어가 번뜩인다. 이벤트 스킨으로 사람들을 깜짝놀라게 하기도 ^^
5. shuji님의 Red umbrella
예쁘고 따뜻한 사진이 가득. 사진좀 자주 올려주세요~~~
♥Tomato :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글루를 방문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은요?
★ Nariel : 볼 것도 없는 이글루에 오셔서 따뜻한 말씀 남겨주시는 블로그 친구들에게 늘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고 기쁜 하루하루 만들어가시길 바래요. ^^
Nariel 님은 [Lady Nariel's Goldenwood] 이글루에서 음악과 영화, 일상에 대해 블로깅 하시는 진영민님 이십니다. 진영민님은 특허사무소에서 비서로 일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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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riel 님의 추천 도서/음반/영화
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조앤 K. 롤링 지음 / bloomsbury
옥문도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정명원 옮김 / 시공사
The Purpose Driven Life릭 워렌 지음 / Zondervan
Pat Metheny Group - The Way Up팻 매쓰니 그룹 (Pat Metheny Group) 연주 / 워너뮤직코리아(WEA)
Jamiroquai - Dynamite자미로콰이 (Jamiroquai) 노래 / 소니비엠지 (SonyBMG)
John Legend - Get Lifted존 레전드 (John Legend) 노래 / 소니비엠지 (SonyBMG)
빌리 엘리어트스티븐 달드리 감독, 제이미 벨 외 출연 / 콜럼비아 (Columb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