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피플] 카멜레온을 꿈꾸는 청순하면서도 도발적인 크리스님!

♥Tomato : 어떻게 지내세요? 하시고 계신 일, 관심 있게 진행 중인 일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cre+s :안녕하세요, 이글루스 여러분^ ^ / 저는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를 다니 다 얼마전 그만두고 쉬고 있어요. 현재로서는 백수이기도 하고, 취미 겸 아르바이 트 삼아 인터넷 쇼핑몰 디자인 관리도 살짜쿵하고 있기도 해요.

♥Tomato : cre+s님 이글루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cre+s :사실 개인 홈페이지가 갖고싶어 준비중이었어요, 그러다 이글루스라는 좋은 곳을 발견하여 뚝딱뚝딱 이글루를 짓고 자리잡아 버렸습니다.
"CREATE+SPACE"라는 뜻은 크리에이티브한 공간을 창조하고 싶은 제 바램의 표현이구요, 줄여서 "cre+s" 크리스라 불러주세요. 순박한 제가 재기발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좀 과격한 표현도 서슴지 않으리라는 다짐으로 "청순 그녀의 도발적 메세지"란 모토하에 운영중입니다. 제가 관심있는 모든 것들을 아우르다보니 잡다해 졌지만, 문화생활 전반이란 공통점을 갖고 담아나가고 있습니다. 디자인, 인테리어, 건축, 예술, 책, 영화에 대한 저만의 생각을 정리해놓자는 개인적인 생각에서의 출발이었기 때문에, 사실 이렇게 떠벌려 자랑할만한 것이 못되는데 쑥스럽습니다.

♥Tomato : 좋아하는 디자이너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cre+s :세상의 그 많은 훌륭한 디자이너 중 딱 한명을 꼽기엔 무립니다. 저에게는 모두 위대하기만 한걸요, 그러나 필립 스탁의 재능과 근면, 열정을 1%정도는 닮고 싶습니다.

♥Tomato : 만들고 싶은 디자인 스타일이 있다면요?
★cre+s : 그때 그때 달라요^ ^ 뭐든지 다해보고 싶습니다. 카멜레온처럼 말예요. 젊어선지 초특급 울트라 모던 스타일에 강렬히 끌리다가도, 예쁜 소품들을 보면 앤틱스타일도 해보고 싶고, 자연을 접할때면 젠스타일도 마음에 들고, 하이테크, 한국 전통 등등.. 상반된 것들조차 모두다 좋아요. 사실 아직은 클라이언트의 설득은 커녕 윗분들의 자체검열에서 잘리기 때문에 프로젝트에 가장 잘 부합하는 디자인이 목표입니다. 또 그게 최고이기도 하구요.

♥Tomato : 2004년 크리스마스 계획이 있다면요.?
★cre+s : ^ ^;; 제 블로그에 담긴 글 때문에 이런 오해를... 글에는 좌절하는 솔로부대의 모습을 그렸지만, 사실 저는 무계획이 계획입니다. 신자도 아니니 의미를 두지 않는다면, 다른 날과 다름없죠. 아마도 저는 제 이의 방법 내지는 제 사의 방법을 병행할듯 합니다.

♥Tomato : cre+s님만의 결혼관이나 연애관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cre+s : 너무 어려운 질문 같아요. 동반자로서 함.께.해나가는 것. 그 이상은 아직 모르겠네요. 서로를 배려하고, 배려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적어도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어려운듯해요.

♥Tomato : 앞으로의 생활에 관한 특별한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cre+s : 제가 인생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아직 젊은 애가 60, 70까지 인생을 바라보고는 '아...힘들다!'... 죽을때까지 상상해보고는 '아...허무해!'이러고 있으니 말이죠. 하루키의 단편 <풀 사이드>에서처럼 인생을 좀 짤막짤막 잘라서 생각해 보려구요. 당장은 2004년을 잘 수습하여 마무리하는게 목표구요, 내년 2005년의 계획은 do or don't의 기로에 서게 되면 언제나 do의 편을 들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Tomato : cre+s님이 추천하는 블로거 5분과 추천 이유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cre+s :Words without Thoughts Never to Heaven Go : milkwood님의 블로그. '...의 책', 소소하다., 나는 불평꾼, 눈과 귀, 당신을 위한 첫 노래, 옮겨 적다, 닥터 럽의 이상한 클리닉, 영감쟁이 클럽, 실은 이런 것도 있다.... 모두 카테고리 제목입니다. 저로서는 milkwood님의 해박하고 박식한 지식으로 담아내는 주옥같은 글들에 탄복할 뿐입니다.

너구리 : 일하는 멋진 여성 너구리님의 블로그로, 너구리님의 부드럽게 넘어가는 글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게되요. 며칠전 이오공감에도 오르셨습니다.

somewhere in time :) : julie님의 탁월한 그림 선정과, 예쁜 그림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강아지 테리의 귀여운 그림도 보실 수 있구요. 왠지 쥴리 델피를 닮은 느낌이었는데, 실제로도 쥴리 델피를 좋아하신다네요. 무슨 온라인게임 얘기도 있던데...저는 몰라서요^^;;;

Love calling Earth : kyle님의 영화와 렉스에 대한 애정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scribble, movie & ..., people, TV-Series, book or music, study, calcio, so cool

Flying lab : supreme님의 깔끔+스타일리쉬한 블로그입니다. Diologue, People, Design, Style, Sneaker, Enzoy, New York, Comic n Book

♥Tomato :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글루를 방문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은요?
★cre+s : 누군가에게 보여지기를 의식하고 시작한 것이 아니여서, 갑작스레 이글루스 피플이 된다는 것에 대해 상당히 민망하고, 부담스럽습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블로깅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얼마 남지않은 2004년 즐겁게 보내세요:D

cre+s님은 [CREATE+SPACE] 이글루에서 디자인과 인테리어, 건축, 문화 전반의 내용으로 블로깅 하시는 백은실님 이십니다. 백은실님은 취업 준비중이십니다.

cre+s님 이글루 바로가기

■ cre+s님의 추천 도서 / 음반 / 영화

Clazziquai 1집 - Clazziquai Project : Instant Pig
Clazziquai (클래지콰이) 노래 / 서울음반
광고음악으로도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는 클래지콰이의 앨범입니다. 사실 제 mp3에 있는 곡들 위주로 추천해 드리는게 편하겠어요. 저는 클래지콰이의 <내게로 와>, FPM의 , harvard의 , keane의 , pet metheny의 좋아합니다.

지금은 없는 공주를 위하여 외 24편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사
무라카미 하루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단편집 <지금은 없는 공주를 위하여>를 추천합니다.




청춘스케치
벤 스틸러 감독, 위노나 라이더 외 출연 / 유니버설
위노나 라이더, 에단 호크 주연의 벤 스틸러 감독의 <청춘스케치>를 추천합니다.
by tomato | 2004/12/14 17:40 | 이글루스 피플 | 트랙백 | 덧글(13)
Commented by 相顯 at 2004/12/15 00:17
와, 디자인학도로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군요. 구경 잘 하다가 가겠습니다. :)
Commented by erehwon at 2004/12/15 11:09
삶의 공간을 디자인하는 인테리어도 깊이 있게 보면 재미있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 아이의 성장 감성에 영향을 주는 인테리어 방법론은 없는지도 궁금하네요. (__)
Commented by 블루 at 2004/12/15 11:23
와~ 이플되신 거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airen at 2004/12/15 14:15
cre+s님 이글루 잘 구경했어요~ 이플 축하드려요~ ^^
Commented by kyle at 2004/12/15 18:36
축하드려요! 제가 모르는 분야라서 더 새롭고 대단해보입니다 ^^
Commented by 팟찌 at 2004/12/15 19:16
이글루가 멋져요~ 아티스틱하네요...^^
Commented by marlowe at 2004/12/16 13:51
근사한 블로그이군요. 반갑습니다.
Commented by 푸른달팽이 at 2004/12/16 15:52
이글루스 피플 되신거 축하드려요~ 멋진 디자이너 되시길... ^^
Commented by cre+s at 2004/12/16 16:27
相顯 님/ 디자인하신다니 반갑습니다.
erehwon 님/ 감사하구요, 글쎄요..개인적의견은 아이가 좋아하는대로!^ ^;;
블루 님/ 축하 감사합니다. 꾸벅.
airen 님/ 구경 잘하셨다니 감사합니다. 축하도요.
kyle 님/ 소개글이 마음에 드셨을지 걱정중. 감사합니다!!
팟찌 님/ 아티스틱하다는 칭찬 잊지않을께요. 감사해요.
marlowe 님/ 근사하다니..넘 감사합니다. 저도 반가워요.
푸른달팽이 님/ 축하감사합니다. 격려도 감사해요.
Commented by 소금인형 at 2004/12/16 23:55
축하드립니다 ^^
Commented by 잿빛바다 at 2004/12/27 07:51
여기다 글을 올려야하는데..ㅋㄷ..잘못올렸네.ㅡㅡ;;;

달라서 좋다...그러게...친한척해버렸다..아하하...^^

안녕?안녕!
Commented by 마녀언니 at 2005/01/27 17:41
은실..나이거 적응안되네.^^난 인티즌 사용하거든..
오호..여기서 집짓고잇엇군 그래..조만간 보자.^^
Commented by cre+s at 2005/01/28 16:10
소금인형 님/ 감사합니다:D
잿빛바다 님/ 잘지내고 있는지요? 부디 좋은소식있길 바래
마녀언니 님/ 인티즌이라닛...이글루스로 이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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